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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면 빠져드는 문학 - 인문학이 뭐래? 5
저자 햇살과나무꾼
출판사 한울림어린이(한울림
출판일 2021-12-20
정가 15,000원
ISBN 97911639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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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장발장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끝없이 고뇌하고 번민하는 인간상을 그린 셰익스피어의 햄릿
못생긴 새끼 오리 안데르센, 동화의 임금님이 되다
러시아 사회를 날카롭게 파헤친 톨스토이의 부활
인간의 이중성과 허위의식을 고발한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죽음을 맞이한 생텍쥐페리
자기가 쓴 작품들을 모두 불태워 달라고 유언한 카프카
노예 해방을 앞당긴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독자마저 조롱한 풍자 문학의 걸작,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이백을 흠모한 두보, 신선을 찾아 나서다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근대 문학의 걸작 파우스트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그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수학자 루이스 캐럴의 기발한 상상의 세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베리아 유형 생활에서 잉태된 최고의 걸작,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법정에 선 사실주의 문학,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
꿈을 향해 돌진하는 인간 돈키호테를 창조한 세르반테스
린드그렌의 말괄량이 삐삐, 어린이의 영웅이 되다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나약하고 무기력한 중국인을 향한 외침, 루쉰의 아Q정전
나치 치하에서 숨어 지내던 유대인 소녀의 기록 안네의 일기
스탈린 독재를 비판한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한 맺힌 겨레의 삶을 다룬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한글이 금지된 시대에 아름다운 우리말로 쓴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참고문헌 · 사진출처
“인문학이 뭐래?”
읽다 보면 내 것이 되는 상식과 교양
생각이 깊어지는 좋은 내용도 이야기가 재미있지 않으면 아이들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역사 · 예술 · 과학 · 문학 등 다방면에 상식이 쌓이는 이야기책입니다.

1. 아이들이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내용이 지루하거나 딱딱하고, 책 읽기가 상식과 교양을 쌓기 위한 또 하나의 공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위대한 음악가와 화가 등 인물이나 사건뿐 아니라, 우리가 자주 쓰는 고사성어, 흔히 인용되는 명언 등에 누구나 알아야 할 교양 상식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온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 놓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2. 이 시리즈는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사실 확인과 역사적 고증에 초점을 두고 실제 있었던 사건들만 다루었으며, 지어낸 이야기나 근거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이야기, 잘못 전해진 이야기 등은 제외했습니다. 단순히 흥미 위주의 이야기가 아닌, 교양이 될 만한 이야기만을 모았습니다. 단지 재미있기만 하다면 한 번 읽고 마는 에피소드에 그치겠지만, 다루는 내용이 유익하다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상식이 될 것입니다.
상식이 풍부한 교양인으로 자라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고도 유익한 교양서 시리즈. 학교에서 수행 과제를 할 때 발표 자료를 찾거나 글을 쓰고 이야깃거리가 필요할 때 찾아보는 책이고, 초등학생부터 십 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두고두고 꺼내 읽고 싶은 책이 될 것입니다.

〈인문학이 뭐래?〉 각 권 소개

재미있게 읽는 ‘만만한’ 인문학!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단순히 지식을 얻는 데 머물지 않고, 세계를 바라보는 더 넓고 깊은 시선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는 “이해한다는 것은 동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