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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봐, 친구! 그거 알아? : 핸드폰비를 내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걸
저자 이미진
출판사 씨큐브(느낌이있는책
출판일 2021-11-10
정가 14,800원
ISBN 979116195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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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2030세대여 재테크에도 트렌드가 있다

1장 한 달 핸드폰비 낼 돈이 없다니
2장 냉장고가 고장났어요
3장 내일부터 회사에 나오지 마세요
4장 더 이상 대출이 안 된다고요?
5장 연금복권에 당첨된다면
6장 당장 방 빼!
7장 무작정 독립하지 마라
8장 친구 따라 병원에 갔을 뿐인데
9장 3억을 벌고도 눈물이 난다
10장 경조사비가 없어서
11장 네가? 내가? 데이트 비용
2030세대여, 재테크에도 트렌드가 있다

안정된 직장에 입사해 매달 따박따박 받는 월급으로 정기적금과 청약통장에 저축하던 시대는 지났다. 100세 시대엔 월급을 받는 기간보다 버는 돈 없이 쓰기만 할 날들이 더 길다. 30년간 번 돈으로 퇴직 후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돈이 돈을 버는 재테크 기술을 연마하는 일에 어느 때보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시점이다. 국가든 기업이든 나에게 주겠다는 지원금은 다 챙겨먹을 정도로 돈에 밝아져야 할 때다.

그런데 지금 당장 내 삶은 한 달 핸드폰비 낼 돈도 없는 위기 투성이라면? 자산을 스스로 지키는 힘은 돈에 익숙지 않은 젊은 시절부터 조금씩 쌓아나가야 할 일이다. 카드 값이 연체되고, 대출이 점점 늘고, 통장잔고가 0이 되는 사소한 위기의 순간마다 내 문제를 캐치해내서 당장 고쳐보고 조금씩 재테크 습관을 시도해보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10년 후 돈이 따라오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위기의 순간을 부자가 될 기회로 삼자. 인생에 위기와 기회는 늘 함께 오는 법이니까!


위기 탈출의 순간, 진짜 재테크가 시작된다.

그렇다면 2030세대에게 가장 자주 닥치는 경제적 위기는 무엇일까? 실제로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 빠듯한 출판사 대부분 직원들과 편집자, 저자가 머리를 맞댔다. 말하다 보니 인생의 매 순간이 위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일매일 돈에 허덕이며 사는 서로의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졌다. 이 책은 그렇게 출발했다. 빈도수 높은 순으로 뽑힌 열한 가지 위기 상황이 목차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특정 인물을 설정해 실제 재무 상담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기로 했다. 전문가의 재무 상담을 통해서든, 나를 잘 아는 지인을 통해서든 자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만 있다면 사실 우리에게 닥친 지금의 위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한 일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이 책에는 한 달에 3백만 원을 벌지만 핸드폰비가 연체된 S, 취직 기념으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