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 명화 속 예술 동화 제13권 《마법 게임의 오르페우스》.
오르페우스를 묘사한 갈로 로만 시대의 모자이크 작품.
테세라를 모아 붙여 기하학적 무늬로 표현한 이 모자이크에서
오르페우스와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아요.
“세 개의 서로 다른 음계 소리가 들리면, 마법이 일어났어요.”
사자 왕은 동물들을 불러 마법의 정원으로 가는 마법 게임을 시작했어요.
다른 동물은 모두 규칙을 지켰지만 사자 왕은 제멋대로였어요.
결국, 게임에서 이긴 다른 동물들만 마법의 정원으로 올 수 있었어요.
그곳엔 오르페우스라는 음악가가 있었는데, 모두 그를 향해 모여들었어요.
돌멩이도 그에게 굴러갔고, 강물도 그의 연주를 듣기 위해 흐름을 멈추었죠.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의 탄생 배경
감성을 키우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감성 지능이 높은 아이는 충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으며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과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초를 다져주기 위해 올바른 감성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양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일구는 데 매우 훌륭한 도구입니다. 문화 예술적 감성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자극해 줄 때 더 뿌리 깊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으로 느끼는 연습이 되어 있는 아이가 바른 인성을 지니고 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미술은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미술 작품을 즐겨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관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서 작가가 표현한 여러 요소를 섬세하게 살펴보는 훈련은 훗날 같은 사물을 보고도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이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형설아이의 상상 미술관은 이렇듯 아이들의 감성 지능을 높여 아이들이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상상 미술관 시리즈의 기획 의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