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말은 인생의 방향을 좌우한다
1장 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 다른 사람을 바꾸고 싶다면
. 솔직해서라고? 그저 말을 할 줄 모를 뿐이다
. 태양 같은 사람 vs 블랙홀 같은 사람
. 칭찬은 사람에게, 평가는 일에 초점을 둔다
. 기질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 타인에게 호감을 얻는 손쉬운 방법
2장 내가 뱉은 말이 내 인생을 구속한다
. 자신이 만든 틀을 뛰어넘는 법
. 상상력 부족이 당신을 가난하게 한다
. 자신을 구속하는 말: 무기력, 절망, 무의미
. ‘틀 세우기’라는 말 기술
. 누군가를 쉽게 설득하는 방법, Yes Set
. SCORE 패턴: 새로운 세계를 여는 대화법
. 상대를 변화시키는 언어 모델
3장 심리와 언어의 창으로 나를 가둔 틀을 부순다
. 환경의 틀 바꾸기: 장소를 바꾸면 가치가 바뀐다
. 의미의 틀 바꾸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
. 틀 깨부수기: 틀에 갇힐수록 곤경에 처한다
4장 말투 조금 바꿨을 뿐인데 관계가 달라진다
. 감성적인 언어 vs 이성적인 언어
.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언어
. 어디에 초점을 두고 말할 것인가
. 친밀감을 높여 주는 비언어적 소통 방법
. 4가지 인간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표현 방식
. 불량한 소통과 일관된 소통
에필로그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마법같은 언어의 기술
심리학과 언어의 완벽한 결합
모든 대화는 심리에 기반한다
학교에서 돌아와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아들에게 엄마가 소리친다. “핸드폰 좀 당장 내려놔! 또 핸드폰 하면 그땐 바로 압수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자 골칫거리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반항심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게다가 효과마저 없다고 하니 그야말로 백해무익이다. 이때 ‘틀 세우기’라는 언어 모델을 사용하면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엄마가
온화한 목소리로 “착한 아들, 엄마가 맛있는 저녁 해놨는데 몇 시에 먹을까? 저녁 먼저 먹고 숙제 같이할까? 아니면 숙제 먼저하고 저녁 먹을까?”라고 물어보는 것이다. 이때 아이는 어떻게 반응할까? 아이는
핸드폰을 언제까지 할지를 스스로 결정할 뿐만 아니라 질문 속 두 가지 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어찌 됐든 핸드폰을 내려놓게 된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일을 할 때면 어쩔 수 없이 한다는 느낌을 받고 반항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반대로 선택의 기회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일에 책임을 지려 한다. 사람의 이러한 심리를 바탕으로 한 말하기 비법이 바로 ‘틀 세우기’ 언어 모델이다. 이외에도 이 책에는 누군가를 쉽게 설득하는 방법인 ‘Yes Set’과 새로운 세계를 여는 대화법인 ‘SCORE 패턴’을 포함해 상대를 변화시키는 언어 모델까지 다양한 말하기 비법이 들어 있다. 그리고 ‘환경과 의미의 틀 바꾸기’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말하기 습관을 바꿀 수 있게 친절한 사례를 이용해 안내한다.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새롭게 배운 말하기 방식이 당신에 대한 주변 사람의 평가를 어떻게 바꿔놓는지 지켜보라고.
이 책은 수년간의 심리 상담 경험과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의 훈련 기술을 융합하고, 심리학과 언어 기술을 교묘하게 결합한 성과물이다. 언어의 초점, 언어의 가설, 언어의 틀, 표상체계 언어, 이성적 언어,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