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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벌레 농사꾼 건강한 채소, 튼튼한 우리
저자 노희운
출판사 형설아이(강북지사반품불가
출판일 2016-07-07
정가 9,500원
ISBN 979115663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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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빠, 안녕 · 8
마지막 겨울 · 35
서울에서 온 편지 · 60
살구나무집 아저씨 · 82
사슴벌레 싸움 · 97
벌레 먹은 채소 · 112
작은 농사꾼들 · 134
숲에서 온 보물 · 154
엄마의 항아리? · 172
서울손님 · 189
주인 없는 가게 · 208
환경을 지키는 착한 지식 · 213
출판사 서평
구멍송송 못생긴 채소가 맛있어~!
벌레 농사꾼인 무당벌레, 거미와 함께
자연 농법으로 열심히 농사짓는 민우네를 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생각해 보세요.
환경을 지키는 착한 지식
농업은 우리?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먹을거리 중 하나인 농산물을 키워냅니다. 매일 먹는 밥을 비롯해 여러 가지 맛있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농업 덕분입니다. 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이라고 한 까닭도 그 때문이지요.
농업은 농산물을 키워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호해 주는 여러 가...
구멍송송 못생긴 채소가 맛있어~!
벌레 농사꾼인 무당벌레, 거미와 함께
자연 농법으로 열심히 농사짓는 민우네를 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생각해 보세요.
환경을 지키는 착한 지식
농업은 우리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먹을거리 중 하나인 농산물을 키워냅니다. 매일 먹는 밥을 비롯해 여러 가지 맛있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농업 덕분입니다. 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이라고 한 까닭도 그 때문이지요.
농업은 농산물을 키워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역할과 함께 자연환경을 보호해 주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논은 빗물을 가두어 홍수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밭에 심은 여러 가지 작물은 빗물에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토양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또 농약에 익숙해진 병해충을 죽이기 위해 더 많은 농약을 뿌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자연이 죽어가는 것에 대한 반성으로 여러 가지 자연 농법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민우네가 하는 자연 농법도 농업의 환경보호 기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농사법입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기 위해 직접 발효 녹즙과 발효 퇴비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슬기로운 농사법은 더욱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