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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뇌가 행복해지는 습관 : 도파민 엔도르핀 옥시토신 세로토닌과 평화롭게 지내기
저자 로레타 그라지아노 브루닝
출판사 빛소굴
출판일 2021-11-22
정가 16,000원
ISBN 979119753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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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우리 안의 포유류
2장 행복 물질을 만나 보자
3장 뇌는 왜 불행 물질을 만들까?
4장 행복의 악순환
5장 뇌는 어떻게 신경 회로를 형성하는가
6장 행복 물질을 위한 새로운 습관
7장 실천 방안
8장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 극복하기
9장 당신과 늘 함께 있는 도구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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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관하여
우리는 모두 행복을 원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수많은 종교와 철학이 앞 다투어 저마다의 정답을 내놓지만 아리송한 건 여전하다.
이 책에 나오는 행복의 의미는 간단하다.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네 가지 호르몬, 즉 도파민, 엔도르핀, 옥시토신,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포유동물인 우리 인간은 행복을 느낀다. 그렇다면 이 네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기만 하면 우리는 행복해지는 걸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갖고 있기에 급증한 행복 호르몬은 빠르게 다시 줄어들고 만다. 한껏 부풀어 오른 기분이 급격히 나빠지고, 우리는 그 좋은 기분을 잊지 못해 예전 행복 물질을 자극했던 그 습관에 다시 탐닉한다. 이런 금단 증상과 중독이 행복 물질의 부작용이고, 우리가 기분이 좋아지고자 했던 행동들이 결국 나쁜 기분으로 끝나게 되는 이유다.
작가는 행복 물질과 ‘행복 습관’에 대한 과학적 설명에서 나아가 우리의 삶을 바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가 주장하는 대로,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나쁜 습관을 반복하는 이유를 생물학적으로 ‘인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이를 납득함으로써 스스로를 개선할 의지를 다지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행복 물질과 나쁜 습관의 악순환 그리고 신경 경로가 만들어지는 방법을 이해했다면 본격적으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6장에서 작가는 네 가지 행복 물질에 맞춘 새로운 습관을 제시한다. 이 습관에는 사고방식 습관도 있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는 습관도 있다. 7장과 8장에서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행복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실천 방안들을 제시한다. 결국 45일 동안의 행복 습관은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완벽히 홀로 설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작가는 유의해야할 점과 자칫 빠져 버리게 될지도 모르는 자기합리화의 함정을 이야기한다. 이 팁들은 행복을 위한 시행착오를 줄여 줄 것이다. 마지막 9장에서는 새로운 행복 습관을 위한 유용한 도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