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이 살아 숨 쉬는 이야기!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 명화 속 예술 동화 제14권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
식물과 동물들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 활동을 했던 세관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의 신비로운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아요.
“야드비가의 플루트 연주 소리가 어둠을 뒤흔들었어요.”
거대한 금속 괴물들이 쳐들어와 숲속 세상이 무너져 버렸어요.
그러자 긴 머리칼의 야드비가가 장밋빛 새와 함께 나타났어요.
숲의 위대한 영혼 야드비가의 플 루트 연주에 이끌려 종려나무 섬이
마치 푸르른 배처럼 움직이기 시작했고, 둑을 향해 바짝 다가왔어요.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의 탄생 배경
감성을 키우면 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감성 지능이 높은 아이는 충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으며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과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초를 다져주기 위해 올바른 감성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양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일구는 데 매우 훌륭한 도구입니다. 문화 예술적 감성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자극해 줄 때 더 뿌리 깊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으로 느끼는 연습이 되어 있는 아이가 바른 인성을 지니고 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미술은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미술 작품을 즐겨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관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서 작가가 표현한 여러 요소를 섬세하게 살펴보는 훈련은 훗날 같은 사물을 보고도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이는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형설아이의 상상 미술관은 이렇듯 아이들의 감성 지능을 높여 아이들이 마음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상상 미술관 시리즈의 기획 의도와 기대 효과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클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주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