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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는 마법사 - 고래책빵 동시집 22 (양장
저자 김남권
출판사 고래책빵
출판일 2021-12-01
정가 11,000원
ISBN 979118987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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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엄마는 마법사
말자 선생님/우리 집 연못/엄마는 마법사/산에 사는 물고기/밤 무지개/나팔꽃 나비/신호등 물고기/핸드폰 귀신/또각또각 토닥토닥/구름 오줌/물고기 새/깔깔 노을/힘내라 맹꽁아/서울엔 눈이 빨간 여우가 산다

2부 팝콘이 된 옥수수
할머니 집/노을/올챙이국수/대낮에 별 보는 방법/라면 너 봤지?/가을/개똥벌레/김밥 먹을래? 천국 갈래?/별 보러 갈래?/팝콘이 된 옥수수/호박꽃/라면 곱하기/고장 난 시계/책벌레

3부 달이 자꾸 따라와요
내 친구 만두/엄마 얼굴/달이 자꾸 따라와요/달력/꿀벌이 아파요/동강 할미꽃/말똥말똥/별 까먹었다/무서운 메뉴/나는 강아지일까 토끼일까/삐딱해야 보인다/새들은/길가에 피는 꽃/햇살의 나이/배추흰나비/엄마 냄새

4부 별을 받았다
나무의 마음/손길/함 사세요/할머니표 개떡/별을 받았다/지구를 지켜주세요/우리 동네 개울/다람쥐 놀이/횡단보도/국수대장 보빈이/백록담에 가 봤니/돈, 확 바꿀 거다/까치밥/한글/봄비
아이들의 일상에서 뽑아 올린 경쾌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
아이들 눈높이에서 만나는 유쾌한 상상력과 동시의 매력

초등학교 동시 수업을 통해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김남권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큼 그들의 일상에서 다채로운 시상을 포착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쾌하고 정감있는 동시들이 담겼습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시리즈 스물둘째로 나온 책은 총 60여 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손정민 작가의 그림이 더해졌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손정민 작가의 매력적인 그림은 동시 읽는 흥미를 더해줍니다.
시인의 뛰어난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표현해낸 동시들은 아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어른은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동시를 만나며 감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2021년 KBS 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우수작인 「달이 자꾸 따라와요」를 수록한 동시집은 이 동시처럼 운율을 따라 술술 읽히는 다수의 동시가 실려 있어 아이들에게 동시와 친숙해지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