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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직장인의 마음 사용법 - 사람멀미 처방전 1
저자 남충희
출판사 황금사자
출판일 2021-12-15
정가 16,000원
ISBN 978899728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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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조직생활 성공학 원론
감사의 말: 이 책에 깃들인 수많은 분들의 목소리

세 권의 시리즈 책머리에: 안팎을 바꾼 갑옷과 방패
꼰대 총량 불변의 법칙
직장, 비극의 현장 속으로
27점짜리 공감능력의 생존기
필자도 갑질했나?/사회성 훈련으로 만든 갑옷과 방패
원자폭탄, 미사일 그리고 기관총
이 책의 내용: 공감, 면담 그리고 말하기/이 책의 근본 주제: 인간의 인간다움/이 책의 독자: 시어머니와 며 느리/이 책의 특징: 사례 분석에서 뽑은 이론적 원칙/이 책의 목적: 개인의 행복 증진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이 책의 구성: 직장인의 마음(心, 귀(耳 그리고 입(口

제1장 비극의 서막, ‘또라이’와 ‘꼰대’의 갈등
지옥문 열기
‘또라이’ 사원과 ‘꼰대’ 팀장의 갈등, 그 서막/지옥의 특성은 신뢰 상실과 지속적 괴롭힘/‘또라이’ 분석/‘꼰대’ 분석/묵직한 쇠망치, 뜨거운 바위 그리고 날 선 도끼
비극의 현장: 직장인의 불만
불성실한 근무, 미국 직장인 약 3분의 2/직장 내 괴롭힘,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약 7명이 경험/부하들의 상사 멀미 해부/질책이 무조건 다 나쁜가?
요약
생각하는 시간

제2장 비극의 원인: 내가 ‘꼰대’라고?
가해자의 무지, 모욕 그리고 지속성
사례에서 찾는 ‘꼰대’의 공통점
컴퓨터 게임 경기 중계/5 대 1 맞장 뜨기 실패/여고생 꼰대와 대학생 꼰대
‘꼰대’의 아홉 가지 특성
1. 시대 변화 인식 부족 및 수용 거부
2. 경험, 지식, 사회적 우월감 과시
3. 독선적 사고
4. 권위 의식
5. 소통 독점과 불통
6. 심판적 표현
7. 공감능력 결핍, 자신에 대한 무지
8. 가르치려는 강박관념=인생 간섭
9. 이타적 고언으로 포장
꼰대+고령화+조직상 권위=노화 현상/미국의 신세대론/일본의 ‘잘 혼나는 법’ 강의
지옥문 폐쇄 방안, ‘꼰대’ 탈피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꼰대’를 위한 변호/‘못돼 먹은 세대’의 이해/처방전: 상사, 선배의 진화 방향요약
생각하는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경영현장 사례 !

저자는 상하 간 소통의 질에 따라 직장인의 행불행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직장 상사의 공감능력, 질문과 경청 능력, 그리고 지시와 피드백 능력을 주제로 <사람멀미 시리즈> 세 권을 집필했다. 167개의 참고서적 및 논문 설명이 인상 깊다. 심리학, 사회심리학, 진화심리학, 조직행동학, 뇌신경학, 커뮤니케이션학, 그리고 동서양 철학을 아울렀다. 그렇다고 개념적인 이론서는 아니다. 저자가 경영과 행정의 현장 그리고 학계 등에서 직접 경험한 113개의 살아 숨 쉬는 사례들이 한껏 생동감과 재미를 높인다.
이 책에는 읽는 재미와 더불어 생각의 깊이와 경험의 폭이 어우러진 저자의 통찰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지난 10여 년간 저자는 각종 워크숍에서 650여 명의 중간관리자를 만났다. 그들의 하소연과 고민들이 이 책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초고 검토에는 무려 58명의 직장인들이 서너 차례씩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경영자 출신의 저자답게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을 참여시킨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직장을 경험했다. 스탠퍼드 대학 교수, 부산시 정무부시장, 센텀시티(주 대표이사, SK텔레콤(주 사장, 중국 쓰촨성 청두시 고문, 경기도 경제부지사, KAIST 겸직교수 등 …. 그리고 10년 전에는 직장인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베스트셀러 <7가지 보고의 원칙>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의 다양성을 겪었기에 저자는 조직 내 상하 간 소통의 공통점, 즉 일반적 원칙을 자신 있게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특징, 즉 현장감이 생생한 사례들과 깊이를 갖춘 이론적 분석 또한 학계와 산업계를 넘나든 저자의 남다른 경력에서 비롯된 듯하다. 경영자로서, 리더로서 성공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학적 이론의 깊이와 현실적 실용성을 모두 갖춘 책이다.

피해자로서 읽기 시작하여 가해자가 되어 덮는 책

직장인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야말로 사람멀미의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독자들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