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세계 시장에서 배우는 착한 경제
저자 박효연
출판사 주식회사 스푼북
출판일 2021-11-30
정가 12,000원
ISBN 9791165813413
수량
공정 무역
착한 커피, 에티오피아 마르카토 커피 시장
물물 교환
필요한 것을 서로 바꾸는 파푸아 뉴기니 얀잠 시장
녹색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네덜란드 알스메르 꽃 시장
도시 재생
오래된 도시에 숨을 불어넣다, 뉴욕 첼시 마켓
푸드 플랜
캐나다 에버그린 브릭 웍스 파머스 마켓
협동조합
이탈리아 볼로냐 협동조합 시장, 이페르콥
사회적 기업
영국 마을 공동체 코인 스트리트, 가브리엘 워프
플라스틱 프리(free
플라스틱 없는 서울 망원 시장
공정 무역
착한 커피, 에티오피아 마르카토 커피 시장
우리가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초콜릿, 설탕, 커피, 차, 올리브유 등은 대부분 매우 가난한 국가에서 수입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정작 제품을 재배하는 노동자, 농민들은 달콤한 초콜릿을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초콜릿을 만드는 기업과 중간 유통 업체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노동자들에게는 급료를 아주 적게 주기 때문이죠. 이런 불공평한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생긴 새로운 무역 형태가 ‘공정 무역’이에요. 커피 시장에서 원두를 파는 나사닛의 이야기를 통해 생산자, 소비자, 지구에 사는 생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정 무역을 알아보아요.

물물 교환
필요한 것을 서로 바꾸는 파푸아 뉴기니 얀잠 시장
와림바는 나무로 깎은 작은 악어 조각을 챙겼어요.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얀잠 시장에서 가방을 사기 위해서였죠. 얀잠 시장은 파푸아 뉴기니의 전통 시장으로 부족민들은 얀잠 시장에 물건을 가져와 자신에게 필요한 것으로 교환해요. 화폐가 없는 물물 교환 시장이지요. 와림바는 오늘 얀잠 시장에서 필요한 가방을 구했을까요? 와림바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필요 없다고 마구잡이로 버리지도 않는 파푸아 뉴기니의 물물 교환을 알아보아요.

녹색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네덜란드 알스메르 꽃 시장
네덜란드의 산업은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발전시키기로 유명해요. 그중에서도 알스메르 꽃 시장은 축구장 250개를 합쳐 놓은 세계 최대 규모로 시장 어디에도 매연을 일으키는 장치가 없어요. 시장 전체가 친환경적으로 관리되고 있죠. 삼촌을 찾아온 안나와 함께 알스메르 꽃 시장에서 환경을 보호하면서 경제도 발전시키는 녹색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알아보아요.

도시 재생
오래된 도시에 숨을 불어넣다, 뉴욕 첼시 마켓
제이콥은 아빠 가게가 있는 첼시 마켓에 갔어요. 엄마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죠. 관광지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첼시 마켓은 과거에 과자 공장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