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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만화 검정고무신. 6: 엄마 별 나의 별 그땐 그랬지 꺼내보고 싶은 인생 이야기
저자 도래미
출판사 형설아이(강북지사반품불가
출판일 2016-05-20
정가 9,800원
ISBN 97911566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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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북두칠성 전편 … 10
북두칠성 후편 … 22
계포의 약속 … 34
꾸물꾸물 송충이 … 46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전편 … 58
꼭 한번 만나고 싶다 후편 … 70
내 친구 철이 … 82
급식빵 … 94
안녕 견성철 … 106
잊지 못할 그 분 … 122
식모살이 간 소희 … 130
구렁이의 저주 … 178
도승이네 엄마 … 186
출판사 서평
추억의 그 시절! 응답하라 7080 ‘검정 고무신’ 6권
《엄마 별 나의 별》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이야기
엄마,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집으로 돌아가던 길, 엄마, 아빠를 보고 모른 척하고 숨거나 도망쳤습니다. 고물을 싣고 손수레를 끄는 아빠가 창피해서, 시장 구석에서 나물을 파는 엄마가 창피해서.
기영이가 어렸을 때도,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도 그런 부끄럽고 미안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 고생하신 부모님의 어깨와 다리를 꾹꾹 주물러 드리는 건 어떨까요?
“사랑해요....
추억의 그 시절! 응답하라 7080 ‘검정 고무신’ 6권
《엄마 별 나의 별》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의 이야기
엄마,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과 집으로 돌아가던 길, 엄마, 아빠를 보고 모른 척하고 숨거나 도망쳤습니다. 고물을 싣고 손수레를 끄는 아빠가 창피해서, 시장 구석에서 나물을 파는 엄마가 창피해서.
기영이가 어렸을 때도,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도 그런 부끄럽고 미안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 고생하신 부모님의 어깨와 다리를 꾹꾹 주물러 드리는 건 어떨까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라고 귀에 속삭이면서…
정겨웠던 우리 이웃을 떠올려요.
우리 엄마, 우리 집, 우리 선생님… 우리말은 ‘나’보다 ‘우리’를 더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막상 주위를 둘러보면 무조건 내가 먼저인 이기적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사회가 도시화되고 닫힌 공간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세상은 더 단절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영이의 어린 시절은 요즘과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배가 고파도 참아야 할 때가 많았지만 마음은 훨씬 더 풍요로웠어요. 서로를 가족처럼 위해주는 다정한 이웃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은 기영이네 가족과 이웃,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과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