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_점치지 말고 징조를 해석하라
1. 징조, 미래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
날씨예보처럼 징조를 읽으면 운명이 보인다
그저 일회성 우연일까, 운명을 알려주는 징조일까?
미래는 조용히 찾아온다
자연을 살피고 미래를 가정해보는 습관
별일 아닌 것에 운명의 힌트가 숨어 있다
이것은 징조일까? 아닐까?
큰 사건 앞에는 큰 징조가 온다
뜻밖의 선물은 좋은 징조다
현상만 보지 말고 그 속에 깃든 앞날을 보라
중요한 것은 뜻이 같다는 것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사건인가?
얼핏 보기에 다른 사건도 뜻이 같으면 같은 사건
위험한 운명을 경고해주는 징조
미리 알면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다
불쑥 나타나는 위험한 징조
큰 운명도 사소한 징조로부터 시작된다
빗자루와 칫솔이 부러진 날
흉하고 황당한 일은 나쁜 운명을 예고한다
2. 그 징조는 어떤 미래를 알려주는가?
행운의 느낌은 편안하고 강렬하다
“나는 계속 운이 좋아질 것이다.”
왠지 뭐든 잘될 것 같은 느낌도 징조다
새는 재물과 튼튼한 미래를 뜻한다
모자는 지붕이고, 지붕은 권위와 출세를 의미한다
가지런한 치아는 좋은 운명까지 불러온다
만사가 제자리를 찾으면 운명도 편안해진다
아름다운 것은 기분 좋은 운명을 끌어당긴다
애인은 언제,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의 행동은 그 자체로 확실한 징조다
돈의 흐름을 막으면 운도 막힌다
지나친 절약은 운을 고립시키고 영혼을 위축시킨다
좋은 땅에서 좋은 기운이 나온다
도로가 반듯하고 깨끗한 동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장소가 주는 좋은 기운으로 사람 고민 해결
운을 바꾸려면 숨통이 트이는 장소로 가라
비탈길을 너무 오래 보면 영혼도 기울어진다
통로가 시원스럽지 못하면 운도 막힌다
3. 운명이란 무엇이고, 징조는 어떻게 발생하는가?
신은 왜 인간이 미래를 아는 것을 금지시켰나?
기상예보처럼 미래를 슈퍼컴퓨터로 계산해서 알 수 있을까?
정해져 있지 않은 미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미래란 알 수 없는
“큰 사건 앞에 큰 징조가 온다!”
20만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 초운 김승호 작가 신작!
연예인들 사이에는 흔히 대박의 ‘징조’로 꼽히는 것이 많다. 예를 들어 가수가 무대 위에서 바지가 터지면 대박이 난다거나, 녹음실에서 귀신을 보면 그 앨범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등이다. 한 유명배우는 집에 화재사고가 난 후로 출연작마다 대성공이었다. 로또 당첨자들이 꿈에서 조상님을 만나는 것도 일종의 ‘징조’다. 커피를 엎지르거나 그릇을 깨트린 날 유난히 일진이 사납다거나, 특정한 옷을 입으면 유난히 일이 잘 풀리는 것도 징조다.
이처럼 세상은 징조로 가득 차 있고, 평범한 일반인도 ‘징조’를 느끼며 산다. 대기업 총수부터, 연예인, 정치인까지 대한민국 1%가 찾아가는 운명 카운슬러이자 최고의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선생은 “하늘은 항상 미래를 보여주는데 왜 사람은 이것을 놓치고 사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작 《신의 비밀, 징조》를 시작한다.
투자를 할까 말까, 집을 살까 말까
큰일을 앞두고 어떤 ‘징조’를 느꼈다면
커피를 엎지르거나, 봉투가 찢어지거나, 손잡이가 부서지거나, 교통범칙금 딱지를 떼는 등 사소한 실수나 불행이 여러 번 겹친다면, 이것이 과연 무슨 ‘뜻’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세상 모든 사물과 사건에는 ‘뜻’이 있고, 그 뜻으로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연결되어 있다. 《주역》은 그 수많은 뜻을 64가지로 분류한 것이다. 예를 들어 봉투가 찢어지는 것과 잘못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은 뜻이 같다. 분해되고 쏟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자연계를 이루는 프렉털 구조처럼 사람의 운명도 사소한 사건 하나가 큰 흐름의 축소판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슈퍼컴퓨터로 날씨를 예측하듯 주위를 잘 살피고 뜻을 해석해본다면 일상 속의 작은 징조들로 운명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징조를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운명이 무엇인지, 징조가 왜 발생하는지 등의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징조’가 단순히 미신이나 주술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