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면서|톰 스탠다지
PART 1
● 리더스
마니교도와 혼란|자니 민튼 베도스
현실 파악|패트릭 포울리스
꺼져가는 불길|에드워드 카
반등 또는 재조정|헨리 커
투표, 싸움 그리고 마법의 총알|로버트 게스트
직장의 공정한 미래 보장하기|사차 나우타
모 아니면 도|라차나 샨보그
모든 것이 취소된다면|레오 미라니
● 비즈니스
잠옷 대 정장|캘럼 윌리엄스
노동계의 우위|캘럼 윌리엄스
헛소동|비제이 바이테스워런
규제 기관들의 경쟁|루트비히 지겔레
새로운 전략|돈 웨인랜드
앞으로 복잡한 1년|할 허드슨
반등하기|닐 프레드릭 젠슨
이동통신의 열린 미래|타렉 아민
좌석벨트를 매어주세요|사이먼 라이트
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리 진
● 금융
하이파이브, 탈중앙화 금융|앨리스 풀우드
빠르고 느린 화폐 주조|앨리스 풀우드
생명의 순환|마이크 버드
돌아왔지만, 아주 돌아온 것은 아닌|라이언 아벤트
기후에 도전하기|빈제루 음칸다와이어
행복하지 않은 식사|매튜 파바
구조 호출|조슈아 로버츠
반흔 조직|사이먼 콕스
암호화폐에는 통화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크리스 딕슨 ? 패키 매코믹
● 국제
어려운 부분|캐서린 브라익
옆으로 크는 아이들|슬라비 찬코바
빈곤과 팬데믹|애번티카 칠코티
국경 없는 독재자|조지아 반조
20/21 비전|톰 스탠다지
수산 자원을 점검하다|도미닉 지글러
사이버 범죄에 반격하기|샤샹크 조시
기술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강화하는가|오드리 탕
● 과학·기술
세계적 유행병에서 계절 감염병 수준으로|나타샤 로더
충분히 오래 준비했다|슬라비 찬코바
코로나 이후 mRNA 치료법의 미래|우구르 사힌 ? 외즐렘 튀레지
블러드 앤드 트레저|나타샤 로더
더 큰 위험|벤자민 서덜랜드
가까운 미지의 세계|팀 크로스
크고 작은 의문들|알록 자
● 문화
귀향|바나비 필립스
대단한 수집품|레이첼
위드 코로나의 성패가 중요해진 2022년을 시작하며…
팬데믹 이후 새로운 현실에 발맞추기 위한 강력한 요구 속에서
전염병이 남긴 숙제는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 것인가?
2021년이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흐름을 뒤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 해였다면, 2022년은 팬데믹 이후 확 달라진 근무 형태와 여행 트렌드의 변화, 기후 변화의 가속화 등 새로운 현실에 본격적으로 발맞춰야 한다는 요구가 더욱 더 강력해지는 해를 맞이할 것이다.
먼저 예상보다 빨리 저렴하고 빠른 코로나 검사와 백신 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팬데믹에 대한 기세가 한층 꺾일 것으로 내다보았던 2021년의 예측과 달리,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반향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2022년에도 전염병 확산은 계속될 확률이 커 보인다. 그럼에도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와 효능이 개선된 항체치료제, 다양한 백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선진국에서는 더 이상 바이러스가 생명을 위협하는 대상은 아닐 테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치명적인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며,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풍토병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예측한다. 2022년 말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치명적인 질병에서 벗어날 테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른 빈곤한 나라들을 더 절망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식량난부터 소아비만까지… 이는 전염병이 가라앉은 후에도 우리 모두가 풀어야 또 다른 숙제로 남을 것이다. 2022년은 ‘위드 코로나’에 어떻게 얼마만큼 적응해 나가느냐에 달렸다.
조 바이든 VS 시진핑의 경쟁적인 양극화 행보
민주주의와 독재정치, 과연 둘 중 어느 체제가 더 적합할 것인가?
고인플레이션 시대는 다시 도래할 것인가?
2022년에도 팬데믹은 여전히 세계 다방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바이러스가 초래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느라 전 세계 정부가 과부하가 걸려 있는 동안, 많은 국가에서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대중들의 불안감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