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레시피
양파초절임 만들기, 딱 5분! 한식에 양파초절임 활용하기
유청 만들기, 냉장고에 넣기만 해도 뚝딱!
냉동 버섯, 마늘초절임, 다시마초절임 만들기
머리말 장 속 세균이 바뀌면 우리 몸이 바뀐다
1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
세균이 살을 찌게 한다고?
양파초절임으로 뚱보균 길들이기
장내세균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
음식을 줄이기보다 날씬균을 늘리자
가장 쉬운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
장내세균의 세력 구도 바꾸기
누구의 장 속에나 있는 뚱보균의 정체
뚱보균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식단
날씬균이 늘면 뚱보균이 준다
2 장 속 날씬균 불러내기
날씬 호르몬을 늘려주는 유청의 효능 식전에 마시는 유청
다이어트에는 요구르트보다 유청이 효과적
뚱보균의 만찬, 설탕
요구르트 유산균을 찾아라
날씬 호르몬과 혈당 조절
날씬한 몸매와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장내세균
군살을 빼주는 콩 단백질
장내세균이 보급하는 필수 비타민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 된장
3 튼튼한 장 만들기
스트레스와 활성산소
냉동 버섯, 마늘초절임, 다시마초절임의 효능
냉동 버섯의 항산화 효과
몸에 좋은 팔방미인, 마늘
황금빛 마늘의 다이어트 효과
마늘은 변비와 설사 해결사
장내세균이 사랑하는 먹이, 해조류
식전에 먹는 생양배추 한 접시
최고의 발효식품, 낫토와 된장
4 뇌의 숨은 지배자, 장
장내세균의 도움으로 진화한 뇌
장내세균으로 뇌의 취향 바꾸기
뇌가 강렬한 식욕을 느끼는 이유
단맛에 중독된 뇌 길들이기
탄수화물을 줄이면 입맛이 바뀐다
악동균을 순둥이로 만드는 식이섬유
대변 점검
변비를 부르는 변비약
장내세균 수를 줄이는 식품첨가물과 항생제
육류, 줄일 필요가 없다
5 장내세균
출판사 서평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이유! 장내 뚱보균을 줄여라
이 책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의 저자 후지타 고이치로는 면역학 전문의로 장내세균이 인간의 질병과 건강 상태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장 속에 분포하는 장내세균의 다양한 종류와 그 세력관계, 유해균과 유익균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있다.
특히 저자는 장내 유해균 중에서 조금만 먹어도 살찌게 하고 식욕을 늘게 하는 일명 뚱보균의 존재를 밝혀준다. 저자는 “비만 쥐와 평균 체중의 쥐에서 장내세균을 채취해 다른 쥐의 장에 이식한 뒤 같...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이유! 장내 뚱보균을 줄여라
이 책 『내 몸에 뚱보균이 산다』의 저자 후지타 고이치로는 면역학 전문의로 장내세균이 인간의 질병과 건강 상태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장 속에 분포하는 장내세균의 다양한 종류와 그 세력관계, 유해균과 유익균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있다.
특히 저자는 장내 유해균 중에서 조금만 먹어도 살찌게 하고 식욕을 늘게 하는 일명 뚱보균의 존재를 밝혀준다. 저자는 “비만 쥐와 평균 체중의 쥐에서 장내세균을 채취해 다른 쥐의 장에 이식한 뒤 같은 양의 먹이를 주었을 때, 평균 체중의 쥐보다 비만 쥐의 장내세균을 이식받은 쥐가 더 뚱뚱해졌다”는 한 실험을 예로 들어, 장에서 뚱보균의 세력이 우세해지면, 먹는 양이 적어도 살이 빠지지 않고 식욕도 조절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배가 고픈 원숭이에게 찐 고구마에 버터와 꿀을 발라 넣어주자, 평소 100그램만 먹어도 더는 먹지 않던 원숭이가 400그램이 넘는 고구마를 먹어 치웠다고 한다. 단맛으로 인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만복중추가 기능하지 못해 평소보다 과식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장내세균은 결정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좌우된다. 저자는 우리 식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탄수화물과 설탕, 식품첨가물과 항생제 때문에 장 속 유해균과 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