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소통은 말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다 ㆍ 005
Part 1 그게 무슨 말이에요?
: 열심히 설명하는데 상대방은 여전히 이해를 못 하는 표정이라면
Check Point 1. 목소리를 체크하라 ㆍ 015
Check Point 2. 사용하는 어휘를 체크하라 ㆍ 020
Check Point 3. 전달하려는 정보의 양을 체크하라 ㆍ 028
Check Point 4. 내 말 속에 ‘판단 언어’가 있는지 체크하라 ㆍ 035
Check Point 5. 내 말 속에 ‘주관적 정보’가 있는지 체크하라 ㆍ 042
Check Point 6. 상황에 대한 이해가 다르지 않은지 체크하라 ㆍ 047
Part 2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 한 끗의 차이
: 딱 한 끗, 그것이 대화의 질을 다르게 한다
Check Point 7. 적당한 정적을 활용하고 있는지 체크하라 ㆍ 055
Check Point 8.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은 길이부터 다르다 ㆍ 061
Check Point 9. 말의 뉘앙스를 체크하라 ㆍ 065
Check Point 10. 커뮤니케이션 관계지도란? ㆍ 071
Check Point 11. 상대방의 말을 앵무새처럼 활용하라 ㆍ 078
Check Point 12. 때때로 제스처가 말보다 전달력이 뛰어나다 ㆍ 082
Check Point 13. 대화에서 내 역할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라 ㆍ 090
Check Point 14. 관심받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ㆍ 095
Check Point 15. 나 중심이 아닌 상대 중심의 언어를 사용하라 ㆍ 101
Part 3 오! 달변가이신데요?
: 말 잘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비기(?技를 아는가
Check Point 16. 왜 긴장했는지 체크하라 ㆍ 109
Check Point 17. 다수에게 맞는 감정 언어 사용하기 ㆍ 116
Check Point 18. 말덩어리를 만들어 사용하기 ㆍ 123
Check Point 19. 다양한 설명 방법 사용하기 ㆍ 129
Check
■ 열심히 설명하는데 상대방은 여전히 이해를 못 하는 표정이라면
말은 감정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을 상대도 알고 있다. 내가 그렇다고 상대도 이해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목소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것을 상대에게 전달한다. 설명은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해 하는 것이다.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는 표정이라면 여러 가지를 바꿔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우리가 부딪치는 여러 상황에 대해 말하고 ‘3초 코치’를 통해 핵심을 전달하고 있다.
대화를 왜 하는가? 내 생각을 전달하거나, 나의 마음을 내보이거나, 상대를 설득하거나, 무언가를 권유하거나, 신뢰를 얻고 싶거나, 내 의사를 이해시키거나, 혹은 상대방의 의도를 끌어내기 위해 대화를 한다. 그 대화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원하는 것을 끌어내고 또 원하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므로 먼저 내 목소리를 점검해보자.
각 상황별로 녹음을 해서 내 목소리 변화를 체크해두는 것만으로도 예기치 않게 생기는 많은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적시 적소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내어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면 금상첨화다.
만약 의사소통에서 상대로부터 자신의 의도와 다른 피드백이 온다면 반드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라. 회의 때 살짝 녹음을 해뒀다가 나중에 들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초 코치
1. 커뮤니케이션에서 ‘목소리’ 때문에 자주 오해가 생긴다.
2. 상황별로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변화를 체크해둔다.
3. 각 상황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내기 위한 연습을 한다.
■ ‘듣는 사람 중심의 말하기’
직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친구에게 사용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이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어떤 단어를 상대는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공통의 ‘언어 사용 매뉴얼’을 공유하라고 저자는 권유한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말하기’ 훈련이다. 즉 ‘듣는 사람을 배려한’ 말하기 연습이 그 첫 번째 열쇠가 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