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멤버 육성
1. 관리보다 교감이 우선이다
2. 회사는 단지 일만 하는 곳이 아니다
3. 저성과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4. 자존심만큼은 지켜주어야 한다
5. 채용보다 안착이 더 중요하다
Part 2 팀워크 향상
1. 조직은 분위기가 전부다
2. 정신적 거리 이전에 물리적 거리다
3. 신체적 접촉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4. 조직의 정서적 전이는 강하고 빠르다
5.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결정한다
6. 완벽한 팀은 동료를 대하는 모습이 다르다
7. 우리만의 의식은 동료애를 강화시킨다
Part 3 위기관리
1. 리더는 위기에 강해야 한다
2. 의사결정의 서열은 필요하다
3. 독선적 리더가 조직을 망친다
4.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명심하자
5. 팀과 팀의 교류를 늘려야 한다
Part 4 성과관리
1. 관리자란 힘들지만 중요한 자리다
2. 심리적 유대감이 성과를 만든다
3. 무임승차를 모른 척해서는 안 된다
4. 업무집중을 높이는 실증적 아이디어
5. 약속의 무게감은 생각보다 크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조직은 어떻게 가능한가
목표설정과 평가를 뛰어넘는 리더십의 힘!
이 책은 오랫동안 HR 영역을 연구하면서 현장에서 다양한 적용을 해온 저자가 ‘리더십’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정립한 이론을 실제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무조건 ‘리더십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라는 주장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왜, 리더십이 중요한지?’ 그리고 ‘똑똑한 리더와 멍청한 리더는 어디서 갈리는지?’ ‘여기서 생긴 차이는 향후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리더십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다. 세상에 리더십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반면, ‘똑똑한 리더와 멍청한 리더는 어디서 갈리는지?’라는 질문에는 리더십을 연마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인정받는 리더가 되어야 하는 근거와 이를 위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집필하기 전에 저자는 자신이 관여한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조사에 돌입했다. 팀장급 이상 리더 380명에 대해 그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리더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수백 수천 개의 고민이 담긴 설문지가 회수되었고 여기에 담긴 단어들을 비슷한 뉘앙스를 가진 언어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랬더니 육성, 팀워크, 관리, 성과라는 4개의 테마가 도출되었다. 저자는 이들 4개 영역에 대한 자료조사에 들어갔고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현장의 사례를 덧붙이는 작업을 시작했다.
멤버 육성
팀원이 팀장이 되고, 팀장이 임원이 되었을 때 가장 빨리 적응해야 하는 것은 업무 이관에 따른 권한이양이다. 기존의 자신이 하던 일을 빨리 멤버들에게 넘기고 자신은 새로 주어진 역할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 최악의 리더는 승진하기 이전의 일을 그대로 안고 가는 사람들이다. 의외로 이런 리더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몰라서 맡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안해서 맡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