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절벽 아래, 그 어디쯤 8
하찮은 장난 20
오해와 거짓 32
로봇과 펫 48
어느 순간부터 61
빼앗긴 공간 77
혼자 우는 비보이 84
자면 죽어! 96
원래 그런 녀석들 113
멀리 더 멀리 131
나는 왜 146
너 혼자 죽지 마라, 재미없어지니까 157
절벽 끝에서 날개를 달다 168
용서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 180
악마는 쉽게 죽지 않는다 189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199
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외침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동화
어린이 학교폭력의 극복과 위로를 담은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는 학교폭력에 관한 실화를 바탕에 둔 동화입니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예전의 아이들보다 나약해서가 아닙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지능적인 괴롭힘 때문입니다.
이 작품에서 학교에서 폭력이 어떻게 시작되고, 피해자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파괴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 책이 세상의 모든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완전하게 위로해주기에는...
아이들의 외침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동화
어린이 학교폭력의 극복과 위로를 담은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는 학교폭력에 관한 실화를 바탕에 둔 동화입니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예전의 아이들보다 나약해서가 아닙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지능적인 괴롭힘 때문입니다.
이 작품에서 학교에서 폭력이 어떻게 시작되고, 피해자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파괴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 책이 세상의 모든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완전하게 위로해주기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다시 세상 속으로 당당하게 발을 내딛기까지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 세우고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교라는 거대한 세계에서 아이들은 모두 소중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제2의 집으로 여기며 편히 생활할 때 세상은 한층 더 밝아질 것입니다.
“학교폭력으로 한 아이가 희생되는 순간,
그 가족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하루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 긴 하루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하루
6학년 새학기를 맞은 재윤이,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기대에 부풀어 등교를 합니다. 모둠수업 중 도현이에 이끌려 은혁이와 경호와 같은 그룹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은혁이와 어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