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프롤로그_존재하지 않는 작가의 존재하는 이야기
첫 번째 부자 유형: 고전형 부자
잘 아끼고, 잘 안 써서 부자가 된 사람들
당신이 가난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_아껴 모은 450원으로 왕국을 이룬 H회장
일단 잠가라! 다른 것은 그 이후에 고민하자
_돈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틀어막아 부자가 된 O부사장
그래도 여전히 복리는 마법을 부린다
_종이로 만든 통장을 고집한 S회장
쓸 때는 소심하게, 모을 때는 세심하게
_마이크로 세이빙 기법으로 부를 이룬 C회장
두 번째 부자 유형: 전투형 부자
남이 안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부자가 된 사람들
죽자 사자 하지만, 정작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_죽기로 맘먹고 달려들어 살길을 찾은 S팀장
모질게 하니 모이고, 독하게 하니 벌리더라
_하고 싶은 것, 하기로 한 것은 반드시 해내 자산을 이룬 J대표
돈을 앞에 두고 머뭇거리지 말라
_때로는 한시 쓰는 선비로, 때로는 독한 부자로 살아온 B대표
사람은 돈을 벌면 변한다, 아니 변해야 한다
_남다른 전투력으로 전형적인 ‘개천용’이 된 W대표
세 번째 부자 유형: 안정형 부자
하던 것만 열심히 했는데 어느새 부자가 된 사람들
잘할 수 있는 것을, 잘해내야, 잘되더라
_타고난 대로, 갖고 있던 걸로, 하던 대로 해서 모든 것을 이룬 U교수
업무시간에 HTS 보는 놈들 치고 부자 없더라
_회사에서도 재테크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S상무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 좋은 걸 왜 포기합니까
_시작부터 끝까지, 하던 것 익숙한 것으로만 끝장을 본 G회장
회사, 그만두지 마세요. 자산이 쌓일수록, 회사 다닐 재미도 생겨납니다
_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자산가가 된 J팀장
하던 것만 잘해도 한 나라조차 살 수 있다
_인도의 유대인으로부터 깨달은 삶을 실천해 부자가 된 L대표
네 번째 부자 유형: 변칙형 부자
어찌 되었든, 어떻게 해서든 부자가 된 사람들
한
“지금 당신이 지나친 그 사람이 ‘히든 리치’다!”
고스트라이터,
총자산 2조 5,000억 원의 히든 리치를 쓰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는 말이 있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부자를 따라 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대 최고 부자들인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관심을 갖는다. 돈자랑이 콘텐츠가 되는 유튜브가 유행했던 이유도 실제로는 만나기 힘든 부자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부자와 조우한다. 점심시간에 옆자리에서 김치찌개를 먹던 남루한 차림의 남자가 알고 보니 월 매출만 수억 원인 분식집 사장님일 수도 있고, 옆에서 열심히 책을 뒤적이고 있는 여성이 사실은 각종 투자로 수십억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부업 투자자일 수도 있다. 은행 창구에서 함께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초로의 아저씨가 우리 회사가 있는 빌딩의 건물주일지도 모를 일이다.
총자산만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히든 리치’ 25명의 25가지 부자 프로세스를 담은 《히든 리치》의 작가가 직접 만나고 취재한 그들은 회사원이든 금수저든 실제로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었다. ‘부의 가능성 측면에서 살펴보면 이들의 원칙과 프로세스가 나 같은 보통사람들에게 훨씬 더 가치가 있고 현실적이지 않을까?’ 이 책은 수많은 부자들의 삶을 대신 써왔지만,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가감 없이 들어왔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던 작가가 그들을 취재했던 스물한 권의 노트를 다시 들여다보며 찾아낸 ‘부자를 향한’ 마지막 희망이다.
“당신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습니까?”
실현 가능한 부의 프로세스를 밝히는
고스트라이터의 마지막 질문
이 책에 등장하는 25명의 히든 리치는 작가가 대필을 담당했던 사람들과 그들의 지인들 중 막대한 자산을 형성한 이들이다. 그들 중에는 불과 수십억 원 규모의 자산가도 있지만 조 단위로 재산을 구축한 자산가도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