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 친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기영 기철이 진짜 사나이!》
군대에서의 코믹한 일상 들여다보기
검정고무신 기철이와 기영이 드디어 군대 가다!
남자 셋만 모이면 군대 이야기를 한다는데…군대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기영 기철이의 진짜 사나이>는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군대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 까까머리를 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소소한 군대 생활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어요. 가족과 함께 읽으며 아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장차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우리 어린이들이 군인으로서의 소양을 쉽게 배우고 병영생활의 재미를 미리 맛보게 해 줌으로서 군대에 대한 건전한 의식을 길러 줄 것입니다.
<진짜 사나이>란 어떤 책인가
대한민국 청년들은 모두 군대에 갑니다. 그들에게 군대란 고생한 기억과 재밌는 에피소드가 뒤섞인 추억의 시절일 것입니다. 입대 통지서를 받고 긴장하는 것도 잠깐, 막상 군복으로 갈아입으면 군 생활에 접어들면 같은 부대에서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우애적 인간관계를 키우고 사회에 나와서도 나를 한 단계 더 성숙하게 하는 좋은 경험을 얻기도 하지요. 또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던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이 많고 군대의 시간은 마음먹기에 따라 그 성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기영 기철이의 진짜 사나이>는 군대를 다녀온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드리고 입대를 앞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대를 심어주고, 군대를 가지 않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이야기꾼 같은 책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어머니와 딸도 나름의 재미를 느끼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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