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프롤로그: ‘있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그곳,
왜 빌딩인가
1층 빌딩의 주인은 무엇이 다른가
적재적소의 ‘목’을 볼 줄 아는 ‘안목’
기필코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독기’
‘때’를 놓치지 않는 결단력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힘, 디벨롭
지출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전략’
2층 기초부터 하나씩 쌓아가는 고수의 빌딩 투자 설계도
투자 계획: #내돈내업, 가용 자산 수준을 고려하라
용도 설정: 어떤 빌딩을 원하는가
자금 조달: ‘갓물주’의 크레딧, 레버리지 활용법
위치 선정: ‘빌린이’에서 ‘불린이’로 이끄는 명당의 기준
건물 활용: 빌딩을 브랜딩하라
건물 운용: 아는 만큼 돈이 된다
잠깐! 놓치면 안 되는 것들: 세금과 문서
3층 투자의 시대, 돈을 부르는 빌딩은 어떻게 사는가
최저 금액으로 건물주 되는 길, 경매&공매
강남의 상가보다 강북·수도권의 빌딩이 더 낫다?!
빌딩 간접투자의 허와 실
기대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기댈 수 있는 플랜B?!
4층 지금은 탈 강남 시대, 고수가 주목한 그곳
‘판’을 뒤흔드는 도시기본계획
도심권의 핵폭풍, 데카르트 용산
철길 따라 ‘베드타운’ 안녕, 날개 단 동북권
DMC 중심의 문화산업특화지역, 서북권
창조적 지식기반의 고용기능 확산지, 서남권
국제적 관광과 쇼핑기반의 중심지, 동남권
교통 수혜지 만한 곳 없다, 수도권
에필로그
살고 있는 집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빌딩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부동산 투자라 함은 은퇴 후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5060세대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주식, 가상화폐, 아파트 등 투자 광풍이 불면서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파이어족인 2040세대까지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환금성은 좋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는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비해 부동산은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면서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내 집 마련’의 꿈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2021년 1분기,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 매매총액 9조 1,874억 원, 거래 건수 4,209건!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본문 18쪽
하지만 떨어질 줄 모르는 아파트값에 부동산 규제 정책이 날로 심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 부동산은 초기 투자 금액이 여타 다른 투자에 비해 높기 때문에 100% 자기 자본만으로 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대출을 활용하는데 현재 주거용 부동산인 아파트의 경우 대출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등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비해 수익형 부동산인 빌딩은 아직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고 나면 가장 빠른 지름길
레버리지 투자
그러나 빌딩이라고 하면 평범한 월급쟁이는 넘볼 수 없는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말해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꼬마빌딩과 같은 중소형 빌딩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빌딩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대체 그들은 어떻게 빌딩에 투자하는 것일까?
‘빚도 자산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레버리지 효과에서 나온 말이다. 쉽게 예를 들어 1억 원짜리 상가를 자기 자본으로만 산다고 하면 매달 100만 원씩 8년을 모아도 부족하다. 하지만 대출을 70%를 받는다면, 3천만 원만 있으면 된다. 이를 세를 주면 대출 이자를 갚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