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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부를 위한 기회, 에너지 전환과 모빌리티 투자
저자 장문수·강동진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21-11-25
정가 16,500원
ISBN 979117043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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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① 우리는 기후변화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지은이의 말 ② 기회와 위기는 동전의 양면이다

Chapter 1 모빌리티, 신경제로 나아가다
친환경차와 모빌리티가 불러온 자동차 산업의 변화
모빌리티 산업의 협업과 환경 정책을 통한 변화
변화의 촉매 ①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대규모 변화
변화의 촉매 ② 그린 뉴딜, 탄소 국경세 그리고 RE100
변화의 촉매 ③ 바이든 시대와 기후정상회의까지

Chapter 2 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인류사 가장 큰 변화의 시작
모빌리티 혁명의 다른 이름,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전기화가 불러오는 거대한 변화
태양광, 배터리를 만나 더욱 완벽해지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수소 경제의 새벽

Chapter 3 성장의 기회 ① 미래 에너지 산업, 디지털화가 핵심
기후변화가 몰고 온 전력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라
VPP와 BTM 전력 시장의 변화
전력 시장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배터리,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자리 잡다
태양광 산업의 게임 체인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Chapter 4 성장의 기회 ② 모빌리티 사업 모델의 확장
전기차 보급 확대와 스마트 충전의 등장
스마트 충전의 현재와 미래
e-모빌리티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라
VPP 사업을 통한 애그리게이터의 영역 확장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에서 역할을 강화하다

Chapter 5 차세대 에너지 스토리지, 모빌리티에 주목하라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적응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
테슬라의 모든 사업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전기차의 탈을 쓴 ‘에너지 플랫폼 기업’, 테슬라
돌아온 탕자 폭스바겐과 테슬라의 공통점
전기차, 이동 수단에서 개별 전원으로의 진화

Chapter 6 에너지 대전환의 주역, 태양광과 배터리에 투자하자
중국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LFP 배터리의 가능성
에너지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한 한국 배터리 산업
태양광 산업의 기회를 포착하라
전기차 산업의 성장부터 전력 시장의 다변화까지
우리가 모빌리티에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멈춰 있던 탄소 중립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하고 그린 뉴딜을 골자로 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키우고 있다. 유럽,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은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산업 변화를 더욱 가속하고 있다. 미국은 유럽과 마찬가지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신차 시장의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유럽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미국 자동차 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배터리 업계와 손을 잡고 있다.
한편 자동차 전동화는 자동차 구동 방식의 전기화만 일컫지 않는다. 이는 자동차가 하나의 배터리로서 전력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전기차 소유자는 전기 요금이 저렴할 때 배터리를 충전해놓고 전력 수요가 폭발적일 때 이를 되팔 수 있다. 이는 배터리 저장 기술의 발달로 점점 현실화되고 있으며, 스마트 충전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망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테슬라는 자동차 사업을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가 연결되는 에너지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또한 내재화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차 기반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모빌리티 업계의 변모는 새로운 시장 진출부터 플랫폼 확장까지 국내외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우리가 더욱 모빌리티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모빌리티와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화두를 통해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서 기회를 잡아라!

강력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던 중국 태양전지 업계는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로 현재 위기에 봉착했다. 대중 관계에 더욱 강경한 입장인 미국 전기차 시장은 아직 배터리 기술과 밸류 체인이 확보되지 않아 한국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이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