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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게임의 법칙을 설계하라
저자 케이윳 첸,마리나 크라코프스키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21-11-15
정가 18,000원
ISBN 979119133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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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경제학 실험을 통해 인간을 이해한다 ?조지 A. 애컬로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역자 서문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가?

프롤로그 당신의 비즈니스에 ‘행동경제학’이라는 무기를 장착하라!

1부 인간은 무엇을 욕망하는가
:인간은 돈 앞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선택하는가

1 공정함 혹은 형평성
: 왜 다 주고도 미운털이 박히는가

“나를 골탕 먹여? 너 죽고 나 죽자!”
사람들은 감정을 다치면 반드시 보복한다
누구나 인색하고 잔인하고 이기적일 수 있다
도대체 얼마여야 고객들은 흔쾌히 받아들일까?
왜 연체료나 벌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까?
왜 공정한 제안인데도 부당하게 느껴질까?
비교 대상은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나의 생각과 상대의 생각은 완전 다르다
왜 깎아주고도 욕먹고 더 받고도 칭찬받을까?
왜 공정하다고 느끼고 부당하다고 느낄까?
① 공정성에 대한 인식 차이 1. 문화적 배경
② 공정성에 대한 인식 차이 2. 커뮤니케이션 방식
③ 공정성에 대한 인식 차이 3. 어린이들의 방식
계약서 문구보다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상호주의 혹은 호혜주의
: 받고 싶다면 먼저 무언가를 주어라

이기적인 교환 논리냐, 서로를 위한 상호주의냐?
왜 보너스를 지급했는데도 직원 사기가 꺾였을까?
때로는 돈보다 뜻밖의 작은 선물이 더 효과적이다
사회적 거리가 좁아지면 이익의 크기는 커진다
상대의 호의를 바란다면 먼저 당근을 줘야 한다
왜 손해보면서까지 부당한 것을 처벌하려 할까?
제대로 줄 수 없다면 제대로 해명이라도 하라
왜 모두가 망하는 충돌을 막을 수 없는 것일까?

3 불확실성과 리스크
: 리스크의 대가로 돈을 벌 수 있다

아주 작은 위험도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불확실한 미래보다 확실한 현재를 택한다
나쁜 것보다 불확실한 것을 더 싫어한다
돈을 주고서라도 불안을 없애고 싶어한다
우리를 죽이는 것은 ‘평균’이 아니라 ‘편차’다
왜 자영업자
‘경제 실험’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예측하고 설계할 수 있다!
왜 사람들은 거래하고 무엇을 반가워하며 어떤 일에 싫증을 내고 짜증을 내는가? 왜 어떤 기업에는 고객이 몰려들고 또 어떤 기업에는 고객이 등을 돌리는가? 왜 어떤 사람은 나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도 도와주고 싶고 또 어떤 사람은 나에게 해코지한 것도 없는데 미울까?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궁금증에 답해가며 비즈니스와 정책 의사결정자뿐 아니라 똑똑한 소비활동을 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가? 통상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이 말하는 ‘수요-공급’의 원리나 전적으로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따위는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대차대조표의 수치나 경험, 관행, 벤치마킹만으로 효과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가 까맣게 몰랐던, ‘사람’과 ‘돈’을 움직이는 숨겨진 메커니즘! 실험경제학의 흥미로운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당신의 전략 지능을 살찌워줄 첨단 학문의 보물창고 같은 책이다!
실험경제학은 와튼 경영대학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MIT슬로언 경영대학원, 스탠퍼드 MBA 등에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학문 영역으로 부상했는데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혹은 전혀 잘못 인식돼왔던 상식을 깨뜨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람은 컴퓨터나 기계처럼 ‘이익’과 ‘결과’라는 잣대로 정밀하게 상황을 분석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직관과 경험에 의존한 판단이나 의사결정은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실험이 내놓은 의외의 결과들과 그것을 현장에 적용시켜 얻은 놀라운 효과를 폭넓게 소개한다. 비즈니스와 정책 의사결정자뿐 아니라 똑똑한 소비 활동을 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유용한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예측과 설계를 하는 데 전략적 지능을 높여주고 더 나아가 성공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