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블럭식스, 쓸데없는 것은 줄이고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삶을 사는 비결
1. 바쁘고 피곤하기만 했던 인생
(1 하고잡이의 시간 관념
(2 행복한 하고잡이가 되기 위해서는 비움이 필수다
(3 3일 열심히 하고, 4일 망하는 패턴에서 벗어나는 법
(4 3차 병원의 시스템을 내 삶에 적용하다
(5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좋은 시스템 안에서라면 가능하다
2. 블럭식스 시스템으로 시간을 선택하는 삶 살기
(1 1단계: 하루를 6블럭으로 나누기
-시간을 시각화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
-하루 6블럭으로 리듬감 있는 하루 만들기
(2 2단계: 직전 일주일 돌아보기
-다음 주 계획보다 직전 일주일이 중요한 이유
-고정시간과 자유시간 분리하기
-비슷한 시간끼리 묶으면 놓치고 가는 것이 보인다
-카테고리 이름이 시간 관리 승패를 좌우한다
(3 3단계: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것 줄이고 하고 싶은 것 하자
-끊임없는 이상형 월드컵으로 원하는 삶을 선택하라
-하루 6개의 단어가 나에게 가져다준 3가지 변화
3. Goal: 지금까지 없었던 목표에 대한 고찰
(1 목표는 왜 있어야만 할까?
(2 인어공주에게는 있고, 노트르담의 꼽추에게는 없는 것
(3 그래도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당신에게
(4 목표에도 생애 주기가 있다
[룩말의 시간 관리 원 포인트 레슨]
시간 관리 성공 사이클 이해하기: ‘계획-실행-점검’
4. Plan: 실천력 높이는 계획 세우기
(1 주간 계획. 지키기 힘들어도 반드시 세워야 하는 이유
(2 쇼핑리스트 잘 적는 사람이 하루 계획도 잘 세운다
(3 코어 블럭. 적당히 좋은 삶이 아닌 상당히 만족하는 삶으로
(4 휴식 블럭으로 더 적극적으로, 더 계획적으로 휴식하라
(5 범퍼 블럭으로 만회할 기회를 주자
(6 탁상공론은 이제 그만, 계획은 수정이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뒤죽박죽 뒤엉켜 바쁘기만 한 매일매일 → 하루를 6블럭으로 나누면?
진짜 어디에 힘을 쏟고 집중해야 할지, 내 일상의 황금비율이 보인다!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간 관리는 늘 숙제다. 매년, 매월, 매주 그럴듯한 계획을 세워보지만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자책감에 빠지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매번 “이번에야말로 달라지겠어!”라며 의지를 불태워도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시간 관리에 실패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의 정지하 작가는 “시간이 눈에 보이지 않아, 한정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우리는 시간이 유한한 자원임을 인지하지 못하곤 한다. 그저 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진 것만 같은 착각 속에 빠져 사는 것이다. 이처럼 시간을 ‘측정하는 데’ 실패하면, 당연히 ‘관리하는 것’에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에, 정지하 작가는 가장 먼저 시간을 ‘시각화’하여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도록 했다. 바로 ‘블럭 나누기’를 통해서다. 하루 동안의 시간을 뇌가 인지할 수 있도록 6블럭으로 나눈 것인데, 식사시간을 기준으로 ‘오전 2블럭-(점심 식사-오후 2블럭-(저녁 식사-저녁 2블럭’으로 나누었다. 예를 들어, 매일 출근하면 직장인이라면, ‘출근 준비-회사-회사-회사-운동-휴식’ 이런 식으로 단순화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해보았더니 가장 큰 효과는, 인식조차 할 수 없었던 ‘나의 하루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된 점이다. 하루 중 해야 하는 세세한 것들을 모두 다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쳐버리고 후회한 경험들이 대부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블럭식스의 방법대로 하루 일정을 관리하면 그럴 염려가 없다. 하루 6개 단어로 하루의 굵직한 흐름만 머릿속에 정리해두면, 지치지 않으면서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