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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기획자가 일 잘하는 법 : 선배도, 상사도, 회사도 알려주지 않은
저자 피터(Peter
출판사 와이즈베리
출판일 2021-11-12
정가 15,000원
ISBN 9791164139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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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어느 판 위에서 일하는지가 중요하다

Part 1_기획만 알아도 회사 일이 술술 풀린다: 일의 기본 편
01 기획 VS 전략기획
02 왜 회사는 기획에 주목하는가
03 회사의 경영계획에 민감해져라
04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조직도를 해석하라
05 회사가 일을 만들고 확산하는 방법을 이해하자
06 현상 이면의 본질을 읽어라
07 피드백이 잘못됐습니다
08 기획이 창의성을 만드는 법

Part 2_결과의 차이를 바꾸는 전략기획의 기술: 기획 실무 편
09 전략기획자의 시장 구분법
10 고객의 니즈 분석은 성공의 절대 요소
11 넓고 깊게 기업 역량 파헤치기
12 베스트 프랙티스를 수집하라
13 일단 KPI부터 해결합시다
14 KPI를 설정하기 전에 미리 알면 좋았을 것
15 일잘러의 필수템, 숫자로 읽고 말하기

Part 3_회사에서 프로 일잘러로 살아남는 법: 기획자의 공부 편
16 실적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7 과거를 보여줄 것인가,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18 기획자가 뉴스를 즐겨봐야 하는 이유
19 누구보다 빠르게 일을 추진하는 방법
20 탁월한 기획자는 어떻게 학습하는가
21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기획자의 자세

에필로그 후배 기획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적게 일하고도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비결
문제는 ‘프레임’이다!

‘기획’이라고 하면 대부분 광고 카피나 출판, 상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야근을 많이 하는 고된 일로 인식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획 관련된 책도 대부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는 아이디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금도 머리를 싸매며 컴퓨터 모니터와 씨름하거나 연거푸 커피를 들이마시며 기획안과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밤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시간과 아이디어는 비례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노력 역시 성과로 변환되지 않는다. 이 책은 여기서 출발한다.
전략기획자인 저자는 창의적인 결과물이 “유레카!” 하며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을 거쳐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성공한 프레임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야근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보람 있는 결과를 만드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 원천이 기업의 방향성을 정의하는 전략기획의 핵심인 ‘논리적인 프레임’이다.

-창의성의 한계를 돌파하는 4가지 전략기획 프레임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획은 신입뿐 아니라 연차가 쌓인 기획자도 부담감을 느끼는 업무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하는 막막함에 하염없이 시간과 씨름하는 일이 잦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접근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의존하기보다 논리적으로 가설을 계획하고 분석해서 타당성 있는 결과물로 조직원을 설득하고 다음 단계로 성큼성큼 나아간다. 성과와 인정은 자연스럽게 뒤따르는 덤이다. 이처럼 어떤 프레임을 갖고 일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동과 숫자의 결과가 달라진다.
이 책은 아마존, LG, 맥킨지, 자라 등 글로벌 기업부터 직방 같은 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4가지 전략기획 프레임이 혁신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첫 번째 프레임인 ‘회사의 판을 읽는 눈’은 경영 이론에서 찾은 기획의 본질, 기획자의 타깃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실무에서 가장 먼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