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장. 커리어 설계
설계대로 되지 않는 인생!
기회는 거의 대부분 사람이 가져다준다
망설여지면 도전하고 초대를 받으면 참석하라
공부는 깊고 넓게
들이쉬기 전에 내쉬어라
해설하지 말고 의견을 말하라
보답의 법칙
2장. 효과
효율을 말하기에는 10년은 이르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120점 지향주의
비용 대비 효과를 너무 따지지 말 것
낭비를 하자
3장. 취미를 일로 만들자
좋아하는 일이 없는 사람이 더 많다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방법
아이디어를 만드는 공식
모든 일에는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
지금의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방법
미션을 찾는 법
평범한 이류와 평범한 일류의 커다란 차이
한 순간에 불행해지는 법, 시간이 좀 걸려 행복해지는 법
결단도 습관이다
4장. 꿈을 이룬다
꿈 따위는 모른다. 이상, 야심, 망상은 알지만
헝그리 정신이 없는 사람은 어디서 동기를 찾을까?
할 이유는 없고 하지 않을 이유는 많다. 그렇다면 하자
‘태어난 이유?’
말로만 하지 말고 움직여서 결과를 보여줘라
두 가지 책
생각이 실현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5장. 롤 모델
롤 모델이 없는 것을 핑계 삼지 말 것
누구에게서나, 무슨 일에서나 배우자
6장. 워크 라이프 밸런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자신만의 힘
노동은 고역인가? 회사는 사원을 착취하는 곳인가?
욕심을 부려라. 하지만 욕심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사차원으로 생각하라
삼차원으로 생각하라
7장. 미움 받으면 안 된다
‘아무에게도 미움 받지 않는다’는 것은
누군가 나를 특별히 좋아한다는 것은
8장. 리더십
모두 리더가 될 필요는 없다
항상 긍정적일 필요는 없다
자신의 표정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자각할 것
9장. 자기 책임
보통은 내 탓과 남 탓이 절반씩
창조력보다 상상력
자녀와 재능은 사회가 나에게 맡긴 것
10장. 자기 성장
자기 성장은 목적이 아닌 결과
과거도 바꿀
즐겁지 않으면 일이 아니다
일이란 완전한 은퇴를 하지 않는 한 어떤 형태로든 사는 동안 평생 해야 할 삶의 기본 조건이다. 결국 평생의 동반자다. 하지만 즐기고 싶어도 도무지 즐길 수 없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세상에 넘쳐 나기에 ‘일’이라는 주제에서 거부감이 클지 모른다. 우리는 인생의 대부분을 일에 쓰고 있다. 그러니 어차피 일을 한다면 즐겁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책의 본문에도 있지만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보다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일이 즐거워지기도 하고 괴로워진다. 그러니 선택하기 나름인 것이다. 같은 일을 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 종일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사람도 있다. 즐거운 일이 있어서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즐기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 아닐까?
즐기는 것도 능력이다. 하지만 그것은 타고난 능력은 아니다. 연습과 약간의 요령, 즉 관점의 전환만 있으면 연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여기서 꼭 필요한 준비물이 바로 ‘능력을 연마하기로 결심’하는 일이다. 이미 그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더 많이 즐기기로 결심하면 된다.
그것이 변화의 첫 단계다. 책에서는 그 능력을 연마할 준비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고 모두 읽은 다음에는 세상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고 상사의 얼굴이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이 변화의 두 번째 단계다.
저자는 본문을 통해 ‘즐거운 일은 있지만 편한 일은 없다’는 사실을 힘주어 강조한다. 즐겁다는 말과 편하다는 뜻을 혼동해 읽지 말라는 당부이기도 하다. 오히려 정반대일지 모를 개념이라고도 했다. 다만, 그렇게 때문에 내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혜로 권하고 나선다. 함께 내일을 바꾸는 것 그것이 그녀의 최대의 꿈이자 야심이라고 밝히면서.
<책 속으로>
기회는 언제나 생각 밖에 있다. 매일 하는 일, 매일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 있지 않다. 도전하지 않으면 지금과 똑같은 상황, 혹은 지금의 연장선상에서 예상되는 뻔한 상황이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