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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동물 잘 그리고 싶어
저자 이소비
출판사 부즈펌어린이(부즈펌
출판일 2018-05-18
정가 9,500원
ISBN 97911875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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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토끼 / 곰 / 햄스터 / 여우 / 돼지 / 원숭이 / 사자 / 비버 / 너구리 / 다람쥐 / 호랑이 / 수달 / 판다 / 양 / 닭 / 오리 / 코끼리 / 하마 / 강아지
“엄마~! 토끼는 어떻게 그려요?”
토끼, 강아지, 고양이, 곰, 여우, 다람쥐……. 귀여운 동물들은 아이들이 태어나 가장 처음 만난, 그리고 가장 오래 사귄 친구들일 거예요. 유아용품에서부터 그림책, 애니메이션, 인형 등 동물 친구들은 늘 아이들 곁에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들은 동물 친구들을 좋아할 수밖에 없답니다.
그런데 동물을 직접 그리기는 쉽지가 않아요. 좋아하는 만큼 예쁘게 그리고 싶은데, 삐뚤빼뚤 마음에 들지도 않고 토끼인지 아닌지 알아보기도 어려운 그림이 나오지요.

선을 따라 그리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그릴 수 있어요 ♥
이 책은 동물을 귀엽게 잘 그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태어난 책이에요. 선을 따라 그리다 보면 귀엽고 깜찍한 동물 친구들이 완성돼, 아이들의 만족감이 높아지지요.
아이들은 아직 손끝이 여물지 않아서 동그라미나 세모, 네모 같은 도형을 잘 그리지 못해요. 그렇다 보니 얼굴 모양조차 잘 잡지 못해, 동물들의 모습이 예쁘지 않을 수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도형인 ‘동그라미’를 이용해, 거의 모든 동물을 그릴 수 있도록 했어요. 그리고 아주 쉬우면서도 동물마다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리기 방법을 4단계로 나누어 소개해 놓았습니다. 옅은 회색 선을 따라서 찬찬히 그려나가다 보면, 어느새 예쁜 옷을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그릴 수 있을 거예요. 또 아이들이 마음껏 그리고 꾸밀 수 있는 두들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어서, 창의력과 표현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따라 그리기’도 중요한 미술 교육과정의 하나입니다 ♥
그런데 ‘따라 그리기를 하다 보면 아이의 창의력이 무뎌지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무조건 아이가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게 한다고 창의력이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야’ 창의력과 사고력도 확장되지요.
아이들은 보통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고 그리고 싶은 것도 많지만, ‘어떻게 표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