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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저자 김이섭
출판사 미디어숲
출판일 2021-11-30
정가 15,800원
ISBN 97911587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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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누구나 자신만의 답이 있다

1장 인생유감 有感

인간의 두 얼굴┃문제의 본질은 인간이다┃내게 주어진 시간이 내 인생이다┃선과 악의 평범성 ┃모든 것은 사소한 데서 시작된다┃원심력과 구심력의 조화┃인생을 완전히 헛산 건 아닐까 ┃가고 싶은 곳으로 내 마음대로┃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거짓된 삶을 강요하는 사회┃우리는 사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하늘에서 하얗게 내리는 게 눈이다┃인생을 위한 금언_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Ⅰ

2장 우리 삶을 꿰뚫는 다섯 가지 틀

프레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인다
질문이 달라지면 답도 달라진다┃당나귀 그림자에 대한 재판

확증 편향: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가해자-피해자 편향┃채권자-채무자 편향┃행위자-관찰자 편향┃운전자-보행자 편향┃화자-청자 편향┃주인-손님 편향┃갑-을 편향┃다수자-소수자 편향┃확증 편향의 편향성

콤플렉스: 내 행동이나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
정답 콤플렉스┃서열 콤플렉스┃외모 콤플렉스┃인맥 콤플렉스┃소유 콤플렉스

메커니즘: 인생에 작동하는 다섯 가지 원리
톱니바퀴 메커니즘┃지렛대 메커니즘┃시계추 메커니즘┃방아쇠 메커니즘┃스위치 메커니즘

패러다임: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소통의 패러다임┃공감의 패러다임┃동행의 패러다임┃긍정의 패러다임┃행복의 패러다임┃패러다임의 전환 ┃인생을 위한 금언_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 Ⅱ

3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와 또 다른 하나의 동행┃무지개가 아름다운 건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망치를 든 평화주의자┃공존은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혼자 가느냐 함께 가느냐┃평생 학습자로 살아가다┃배움과 가르침은 하나┃소통하는 법┃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단계┃멘토가 필요할 때┃멘토피아┃그림자를 판 사나이┃인생에서 금지된 것과 허용된 것┃인생은 고르기와 엮기의 연속이다┃인생의 달인┃‘토’하는 사회에서 ‘토론’하는 사회로┃인생을 위한 금언_ 인생의
“우리는 사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

사는 게 쉽지 않을 때
어디든 책장을 펼치면 답이 보인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지만,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인생의 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여러 개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다지선다형도 아닙니다. 인생은 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답이 있습니다. 정해진 답이 아니라 내가 찾아내는 답, 그게 바로 내 인생의 답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정답을 찾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아가는 건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한다.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살다 문득 삶에 대한 난해한 질문과 맞닥뜨렸을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이 책은 동서고금의 책에서, 오랫동안 전해 오는 금언에서, 서양 사회와 문화의 근간인 라틴어에서 길어 올린 인생과 인간에 관한 깊은 이해를 이야기한다.

독일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하인리히 뵐은 “우리는 사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라고 했다. 이제 이 책에서 사는 법을 배워 보자. 책에는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짧은 이야기 속의 묵직한 지혜가 담겨 있다.

더 행복하게 더 조화롭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

저자는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틀, 즉 프레임과 확증 편향, 콤플렉스, 메커니즘, 패러다임을 꼽으며 이해하기 힘든 삶의 단면이나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모든 인간은 똑같이 배설을 한다며 차별에 반대하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아홉 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의 현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인생의 진리를 담은 아포리즘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부추기기도 하고 행복해지도록 관점의 전환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삶에 대한 여러 이치를 담고 있는 짧은 이야기는 길게 여운을 남기며 오롯이 사색에 잠기게 한다. 상처받은 마음은 치유를 얻고, 무기력해진 마음은 움직일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친 하루의 끝에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