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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람 살려, 감염병 꼼짝 마!
저자 지태선
출판사 다른매듭
출판일 2021-11-08
정가 13,000원
ISBN 97911974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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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병, 알고 시작하자
몸이 아파야 병일까?
우리는 왜 병에 걸리는 걸까?
병에 걸린 사람에게 다가가도 될까?
누가 내 몸에 살랬어?
학교에 왜 똥을 가져갔지?
물만 마셨는데 배가 아파
옛날 사람들은 왜 병에 걸린다고 생각했을까?
크게 보면 보여
사람 몸에서도 곰팡이가 자란다고?
세균은 정말 다 나쁜 녀석일까?
세균의 대표라서 대장균?
바이러스, 넌 왜 혼자 못 사니?
바이러스는 어떻게 늘어나나?
난 좀 달라!
바이러스는 왜 자꾸 돌연변이가 생길까?
혈액 속 막대기의 정체는?
가장 악명 높은 감염병은?
WHO가 누구야?
동시에 지구촌을 덮친 병
2020년 최악의 유행은?

2장 원인이 이렇게 다양해?
왜 원주민만 병에 걸렸을까?
상한 음식을 먹으면 왜 배가 아프지?
겨울에도 식중독이 발생한다고?
달걀을 만지면 꼭 손을 씻어야 해!
내 얼굴에 진드기가 있다고?
아이만? 어른만?
감기가 독해지면 독감?
독감은 왜 겨울에 유행하나?
세균이 독을 만들 수 있다고?
병원체 배달 전문이 있다고?
야생 동물은 왜 만지면 안 돼?
새도 독감에 걸린다고?
외국에서 고기를 가져오는 건 안 돼!
병원체가 무기가 된다고?
예방 접종을 해야만 갈 수 있는 나라
수두에 걸렸다, 아싸! 학교 안 간다

3장 면역이 필요해
에취, 재채기도 원인이 있어?
아프면 왜 빨개져?
항원? 항체? 면역?
예방 접종이 연습 게임이라고?
마마님은 누구야?
최초의 백신은 누가 맞았어?
백신 속의 병원체는 살았을까? 죽었을까?
백신은 어떻게 만들어?
예방 접종이 뭐 이리 많아?
왜 오늘은 예방 접종 못 하는데?
예방 접종으로 모든 병을 막을 수 있을까?
내 면역 세포가 날 공격하면 어떻게 해?
면역도 사라져?
같은 병, 다른 차도?

4장 막을 수 있어!
모든 사람이 면역을 가져야 해?
예방 접종은 왜 꼭 해야 할까?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마스크로 어떻게 감염을 막을 수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세계
우리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코로나19. 단연 우리 생활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가 되었다.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시골에 가는 것도 조심스럽고, 친구들과 같이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 아니, 아예 학교에도 갈 수가 없어 교실이 아니라 인터넷 화면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공부해야 했다.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감염되고 일부 목숨도 빼앗기는 무서운 코로나19, 그런데 이제는 백신이 나왔다며 앞다투어 접종을 한다. 도대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일까?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은 생물이 어떻게 이렇게 무서운 병을 일으키는 걸까? 바이러스, 세균, 원충, 곰팡이 등 병원체들은 우리 몸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걸까? 왜 우리는 아픈 걸까? 그리고 우리 몸은 병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일을 할까? 또 백신은 무엇이기에 감염병을 예방하는 걸까? 이런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아주 쉽고 재미나게 답하는 책이다.

질병과 인간들의 끝나지 않는 싸움
코로나19를 무섭게 겪으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코로나19뿐 아니라 새로 나타날지도 모르는, 어쩌면 더욱 무서울 수도 있는 감염병들과 공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여 있다.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며 사람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페스트, 백혈병, 천연두, 홍역, 에볼라 바이러스 병, 에이즈 등 많은 질병이 있었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질병들과 싸웠다. 그리고 이제는 없어진 병, 아직 간간히 나타나지만 관리되고 있는 병, 전에는 공포와 편견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치료법이 나온 병, 아직도 적절한 치료법이 없이 어딘가에서 맹위를 떨치며 수많은 목숨을 빼앗고 있는 병, 수많은 병들이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한다. 앞으로 또 어떤 병들이 나타날지 알 수도 없다.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었으며 이 일상이 언제 완화되고 또다시 언제 찾아올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과거 수많은 병들을 이겨내기 위한 무수한 노력들이 있었고 또 그 성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