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꽃씨’는 아이가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나는 데 필요한 덕목을 감동이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며 토닥토닥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건강동화입니다. 첫 번째 단행본인 <천천히 달려도 괜찮아>는 은퇴한 경주마의 이야기입니다. 말은 더 이상 경기장을 뛰지 못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불행히 여기지도 슬퍼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의 자신에게서 새로운 행복을 찾고, 또 다른 꿈도 꿉니다. 1등을 하지 못해도, 천천히 달려도 괜찮다는 긍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경기장을 힘껏 달리던 경주마는 이젠 아이들을 태우며 천천히 달리지요. 더 이상 1등을 하지 못할까 봐, 꼴찌를 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에 말은 아이들을 태우고 천천히 연습장을 도는 것이 행복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경주마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