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꼬스모비시온에 관해
1. 개인과 사회
2. 소통과 집단기억
3. 유전, 문화 그리고 문화적 전통
4. 꼬스모비시온의 주요 특징
5. 꼬스모비시온을 형성하는 그물망
6. 추상화
7. 구체화
8. 체계화
9. 변화의 주기
10. 사회적 실체의 규모
제2장 문화적 단일성과 다양성
1. 우리의 현실을 제약하는 요소
2. 단일성과 다양성
3. 듀오
4. 문화적 전통의 단일성/다양성에 대한 접근
5. 듀오의 복합성에 대한 이해의 필요
6. 가교
제3장 연구 대상: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꼬스모비시온은 무엇인가?
1. 메소아메리카의 전통
2. ‘메소아메리카’라는 개념 정의의 역사
3. 폴 키르히호프의 정의에 대한 비판
4. 개념 정의에 대한 제안
5. 거시 지역의 역사: 메소아메리카의 전고전기
6. 거시 지역의 역사: 메소아메리카의 고전기
7. 거시 지역의 역사: 메소아메리카의 후고전기
8. 다른 역사
9. 새로운 역사
10. 식민시대의 꼬스모비시온
제4장 지식 탐구의 길
1.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꼬스모비시온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2. 역사학의 방법
3. 역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4. 역사학의 과학성
5. 역사학의 자료
6. 고고학
7. 민족학과 민족지학
8.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꼬스모비시온 연구자
제5장 우주의 작용과 신성한 것의 존재
1. 우주의 대구획
2. 상보적이고 대립적인 것의 결합
3. 에꾸메노와 안에꾸메노
4. 신성한 것에 관한 논쟁
5. 지각할 수 없는 존재
6. 사나움
7. 규칙적인 것과 이질적인 것
8. 본질과 꼬에센시아
9. 다양한 투사
제6장 신
1. 지각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한 외부 세계의 초기 판단
2. 의미론적 문제
3. 지각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개념, 정의, 용어
4. 메소아메리카 신의 복수성과 다양성
5. 신의 개념에 담긴 의인법
6. 신의 단일성과 복수성
7. 신의 융합, 분열, 분할 그리고 재통합
8.
사회적 생산물로서의 ‘꼬스모비시온’을 탐구하는 방법
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된 원서를 내용에 따라 ‘우주와 신성’, ‘신과 인간’,두 권으로 나누었으며, ‘우주와 신성’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는 꼬스모비시온의 개념을 개괄하고, 우주와 존재의 구성, 신과 인간의 소통을 다루었다.
제1장에서는 ‘꼬스모비시온’의 의미를 제시한다. 여기서 로뻬스 아우스띤은 꼬스모비시온을 사회적 생산물로서 바라볼 것을 강조한다. 즉 사회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맺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 꼬스모비시온인 것이다.
제2장에서는 ‘문화적 단일성과 다양성’의 문제를 다룬다. 로뻬스 아우스띤은 “두 개의 똑같은 문화적 전통은 없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문화적 전통을 이해하는 데 있어 상대성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제3장에서는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꼬스모비시온이 무엇인가”를 밝히기 위해 메소아메리카의 역사적 흐름을 살핀다. ‘메소아메리카’라는 개념, 메소아메리카의 고대사, 식민시대의 세계관 등을 다룬다.
제4장에서는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꼬스모비시온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탐구한다. 역사학과 인류학의 관점,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방법, 차이보다는 유사성에 주안점을 두는 방법 등을 제안한다.
제5장에서는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것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해 다룬다. 로뻬스 아우스띤에 따르면 모든 것은 물질의 두 가지 성질로 구성되어 있다. 연하고 감지할 수 없는 것과 조밀하고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어떻게 결합하는지에 따라 각 존재의 특성이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제6장에서는 신에 대해 다양한 문화권의 시각을 비교하는데, 특히 일신교인 기독교와 다신교적 메소아메리카의 전통이 처음 만났을 때 발생한 상황을 흥미롭게 서술한다.
제7장에서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시간과 공간을, ‘과정적’ 시간-공간과 ‘경계적’ 시간-공간이라는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 시공간들에서 신과 인간이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제8장에서 로뻬스 아우스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