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Chapter 1 마음의 골절상
1. 상실
2. 부정적 자기연민과 관계 단절
3. 호기심 상실
4. 능력에 대한 실망감
5. 자율적 결정력 결핍
Chapter 2 거리에서
1. 가족, 그 정든 지옥
2. 선택지에 없는 사람들
3. 마음의 아킬레스
4. 목발을 짚고 집을 나서며
Chapter 3 따뜻한 전사가 되어
1 걱정 질문하기
2. 아픔 이해하기
3. 애씀 인정하기
4. 옳고 그름 단정하지 않기
5. 그의 한걸음 뒤에서 돕기
6. 상대방의 지향점 부추기기
7. 질문의 꽃 모아 프러포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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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4 닦아 비추기
변화를 돕는 의사소통 카드 활용
1. 카드 매체의 활용
2. 동기 면담을 적용한 의사소통 카드
3. ‘변화를 돕는 의사소통 카드’ 활동 설계
4. ‘변화를 돕는 의사소통 카드’ 활동 내용
활동 1. 관계 열기
활동 2. 가치 찾기와 의사소통 스타일 알기
활동 3. 변화의 성격과 단계 알아보기
활동 4. 내적 동기 탐색하기
활동 5. 시도한 모습 되새겨보기
활동 6. 시도하는 내 모습 탐색하기
활동 7. 행동 실천 준비 정도 확인하기
활동 8. 습관을 생활 속에 녹이기
Chapter 5 길 위에서 길 찾기
1. 진정으로 걱정해야 질문이 나온다
2. 감정은 달라도 상관없다
3. 걱정할 힘이 있어야 걱정해줄 수 있다
4. 버텨주며 걱정하기
5. 감정 전문가는 자신이다
6. 내가 당신을 계속 걱정해도 될까요?
· 에필로그 내가 당신을 계속 걱정해도 될까요?
· 저자 후기 공간에 나만 덩그러니
· 참고문헌
중독자의 변화에 효과가 입증된 동기면담식 의사소통법!
변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마음 처방전!
상대의 완전함을 인정하여 변화 동기가 행동실천으로 연결되는 공감법!
‘마음’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 에너지뿐만 아니라 교활, 영민, 변화무쌍은 상상을 초월한다. ‘마음’의 소유자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아무에게도 기댈 곳 없는 아픈 이웃이라면, 항상 만나야 하는 공동체 일원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더는 잃을 것이 없을 만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마음나눔’ 경험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마음의 골절상’, ‘거리에서’, ‘따듯한 전사가 되어’, ‘닦아 비추기’, ‘길 위에서 길 찾기’ 등 총 5장에 걸쳐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수록했다.
마음이 큰 상처를 입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의 변화를 돕는 7가지 방법을 활동 경험을 통하여 제시한다.
허약한 마음의 틈새로 찾아드는 작은 걱정하는 마음은 때로는 마중물이 되어 상처 난 마음에 큰 위로가 된다. 하지만 누군가를 걱정할 때는 먼저 자신에게 걱정할 힘이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자신을 충분히 추스르지 못한 상태에서 베푼 친절은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다.
이 책은 험난한 세상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당신은 어떠세요?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예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밥은?…”하고 걱정하며 질문한다.
당신이 “고마웠어요. 지금부터는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우주 속로 걸어가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이렇게 질문한다.
“내가 당신을 계속 걱정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