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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눈 폭풍이 휘몰아친다 : 1888년 다코타 눈 폭풍 - 내가 만난 재난 8
저자 로렌 타시스
출판사 초록개구리
출판일 2021-11-05
정가 10,500원
ISBN 979115782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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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무덤 | 사라진 프래니 | 왕방울 굴 | 공주님의 성 | 굴 앞에서 | 왕방울 사냥 | 메뚜기 떼 공격 | 하얀 송곳니 | 집에 갈 시간 | 이른 눈보라 | 10월의 아침 | 여름이라고? | 거대한 눈 폭풍 | 진짜로 사라진 프래니 | 루엘 선생님 | 눈 폭풍 속으로 | 리커 농장 | 건초 더미 안에서 | 살아남은 사람들 | 존과 친구들 | 개척자 마을 | 작가의 말 | 한눈에 보는 재난 이야기
# 난 나약하지 않아! 다 함께 살아남을 거야!
주인공 존은 도시에 살다가 가족과 함께 서부 땅으로 이주해 왔다. 하지만 아직도 드넓은 초원만 있는 서부가 낯설기만 하다. 여느 때보다 눈보라가 일찍 찾아온 탓에, 존은 동생과 함께 한동안 꼼짝없이 집에 갇혀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부터 눈발이 잦아들더니 날씨가 따뜻해진다. 오랜만에 학교에 간 아이들은 밖으로 나와 신나게 논다.
바로 그때,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더니 눈 폭풍이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학교 건물로 간신히 대피한다. 하지만 거센 눈 폭풍에 교실 창문이 산산이 부서지고, 눈과 얼음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때 마을 어른들이 썰매를 가지고 아이들을 데리러 온다. 하지만 존과 친구들이 탄 썰매는 사고가 나는데…….

# 살을 에는 눈 폭풍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이 책의 정보 페이지에서는 미국에서 발생한 눈 폭풍을 살펴보고, 왜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는지 당시 상황을 알려 준다. 미국 서부에서 일어난 눈 폭풍뿐 아니라 2개월 후 동부 해안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눈 폭풍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당시 눈 폭풍이 지나간 후, 뉴욕의 거리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농장을 만들기 위해 서부로 이주한 개척자들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또한 말미에 우리나라 사례를 덧붙여, 우리나라에서 큰 피해를 입힌 눈이 주로 언제 내렸는지, 왜 그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리는지를 살펴본다.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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