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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 상처 입은 사람에게만 보이는 술 빼고 다 있는 스낵바가 문을 연다
저자 마스다 미리
출판사 이봄
출판일 2021-11-01
정가 13,500원
ISBN 97911905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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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나카타입니다 _나카타 편
매일 작은 손해를 봅니다 _아다치 편
바쁠 텐데, 미안해 _사토 편
샤토 마고 같은 건 모른다 _타키이 형제(동생 편
반짝이지 않아도 좋아 _도미타 편
네가 아직 모르는 게 있어 _가호 편
전화요금은 서비스 _타키이 형제(형 편
두 사람 _나카타와 타키이(동생 편
하고 싶은 말 _미나미 편
열일곱의 내 모든 것 _메이 편
부스럭부스럭 _도코 편
책 속에서

상처 입은 사람에게만
보이는
스낵바가
도시 뒷골목에
있다고 한다.
_본문 12쪽

“여기, 마이크.
적당히 맞춰줄 테니까 내키는 대로 불러봐요.”
“내키는 대로…….
하지만 뭘 부르면 좋을까요?”
“지금 그쪽이 느끼는 감정.”
“……내 이름은 ‘당신’이 아니야♪
‘나카타’야~♪”
_본문 16~17쪽

“바다 민달팽이는 생각했다.
모든 게 지겨워졌어.
그는
그런 생각을
오늘 밤 했지만
갈 곳도 없었다.”

“가리비는
말했다.
모른 척
도망칠 수
있었는데도
당신은
이 가게에
들어왔다.”
_본문 87쪽

“지금의 내가
원하는 건 뭘까.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운명적인
사랑
같은 게 아니라
단지, 살아남고 싶다.”
_본문 114~115쪽

“직선으로만
가다보면
부딪치고
그때마다
상처를 입어서
상처투성이가 돼.”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상처를
입어야
하는군요.”
_본문 198~1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