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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독일 개미가 한국 개미에게 : 주식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신의 돈을 불리는 법
저자 크리스티안 틸
출판사 마인드큐브
출판일 2021-11-01
정가 18,000원
ISBN 97911884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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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투자하기
나는 왜 정기적으로 주식을 사는가 6
2장 신뢰하기
투자자들이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직접 투자하면 왜 더 많은 수익을 얻나 40
3장 결정하기
자신의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
왜 그토록 많은 용기가 필요할까 79
4장 두려워하기
왜 비관주의자들은 언론의 대서특필에 숨을 죽이고
낙관주의자들은 주식시장에서 승승장구할까 112
5장 지식
우리는 주식시장의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나 138
6장 잃어버리기
사람들은 왜 주식시장에서 자신들의 돈을 잃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막을 수 있을까 183
7장 수익 얻기
당신은 어떻게 지수를 추월할 수 있을까,
그리고 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성공하지 못할까 223
부록 : 아마존은 왜 앞으로 현금을 두 배로 만들 수 있을까 261
8장 변하기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우리는 왜 이런 점을 고려해야만 하나 283
9장 느끼기
인간은 왜 돈이라는 주제에서조차 자신의 이성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나 314
후기 매우 사적인 후기 351
옮긴이의 말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책 354
주식시장은 심리이다.
주식시장에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두려워할 이유는 늘 있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은 자신의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주식시장은 심리이다. 늘 주식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감정이 중요하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매우 힘들어진다.
주가가 올라가면 투자자들은 두려움을 갖는다. 그들이 최고가에 주식을 매수하고 얼마 후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다. 반대로 만일 주가가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또 두려워한다. 이번에는 물론 주가가 점점 더 떨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공포심이다. 2018년 주가가 두 번이나 조정될 때 봤듯이 주가가 20퍼센트 정도 떨어지면, 30퍼센트로 떨어질 수도 있다. 또는 40퍼센트도 가능하다. 과연 누가 그렇게 될 가능성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겠는가?
투자자나 언론의 두려움에 대한 언급은 늘 존재하고, 주식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걱정의 벽Wall of Worries” 이라는 개념으로 부르게 되었다. 만일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것은 가장 잘 작동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비록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관중들이 걱정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주가는 오른다는 사실을 경험이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투자자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주가는 중단하지 않고 항상 올라갈 것이라고 믿는다면(“이번에는 전혀 달라”, 주가는 위험에 처할 것이다 (본문 36P

책은 내일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그래서 주식시장은 폭락할 것이라는 온갖 비관주의에 맞선 낙관주의의 승리를 역설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주가는 올라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지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펀드들이 올리는 끔찍한 수익률과 재정을 관리하는 조직이 가차 없이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전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2장.

당연히 장기 투자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이 책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