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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샘쟁이 공룡 새미
저자 브라이언 모스
출판사 봄볕
출판일 2019-03-11
정가 12,000원
ISBN 979118697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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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쟁이 공룡 새미는 샘이 무척 많아요.
동생이 게임을 잘해도, 친구가 새 자전거를 사도 말이에요.
샘쟁이 새미를 어떻게 달랠까요?

샘쟁이 새미를 어떻게 달랠 수 있을까요?

새미는 샘이 무척 많아요. 무엇이든지 꼭 이기고 싶어 해요. 동생이 새미보다 게임을 잘해도, 친구들이 공룡 자전거를 타는 것도 샘이 나요. 새미가 샘을 내면 금방 표시가 나요. 초록색 눈이 더 짙은 초록색으로 변하거든요.
새미는 엄마에게 이런 마음을 털어놓았어요. 엄마는 새미의 마음을 토닥여 주었어요. 샘이 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어요. 더 재미있는 것은 실은 엄마도 옆집 엄마에게 샘이 난대요. 게다가 아빠도 아빠 친구가 더 큰 차를 장만하면 샘이 난다지 뭐예요!
《샘쟁이 공룡 새미》는 샘이 나서 자주 화가 나는 친구들의 마음을 토닥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유난히 샘이 많아 마음이 복닥거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샘쟁이 공룡 새미》는 어린이가 느끼는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도와줍니다. 내 마음속에 숨어 있는 ‘욕심’과 ‘질투’를 밖으로 꺼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마음을 토닥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책의 끝에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마음을 풀어줄 간단한 활동을 담아놓았습니다.

샘내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해.
새미는 샘이 무척 많은 공룡이에요. 동생이 자기보다 게임을 잘해도 샘을 내고 친구들이 멋진 공룡 자전거를 타고 있는 걸 봐도 샘을 내요. 사촌들이 쉬는 날 놀러 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봐도 샘을 내지요.
샘이 날 때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에요. 꼭 벌레가 발끝에서부터 기어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배 속에 들어앉아서 우글거리는 것 같거든요. 샘이 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빠가 좋은 방법을 알려 주었어요. 새미가 샘이 나서 진한 초록눈이 될 때 새미가 누구보다도 잘하는 일을 생각하다 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마음이 가라앉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