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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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마당
이제 막 서른을 넘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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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부모님이 대출받는 걸 너무 싫어하세요!
사회초년생이라면 첫 독립은 월세 대신 전세로!
부모님이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부정적이세요
K씨에게 말해주고 싶은 세 가지
<잠깐만요> 부모님 세대 은행금리는 20%대?
02. 돈을 모으면 전세자금대출부터 갚겠다고요?
공돈이 되어버린 전세보증금의 향방은?
전세 끼고 집을 사는 게 어떨까?
예금을 끝까지 고수한 A, 시세차익 3억8,000만원을 놓치다!
진짜 재테크는 은행 밖에서 시작된다!
무주택자일수록 집값 하락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때로는 월세살이가 내 집 마련의 지름길!
03. 무주택자가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해야 할 때
생각의 대전환이 필요! 월세는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으로 내는 것!
전세제도가 만들어진 이유
임대인들은 왜 지금도 전세를 놓는 걸까?
무주택자의 전세금은 임대인을 부자로 만든다?
<잠깐만요> 시드머니 얼마나 모아야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04. 돈이 없어도 집을 살 수 있나요?
(feat. 3,500만원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수 스토리
몇억은 있어야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초역세권 부천 25평 아파트, 급매는 다 이유가 있더라
혹시 이사 날짜는 정해지셨나요?
이 집을 사야겠다는 확신이 든 순간!
집을 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돈보다 용기!
05. 부자들이 대출을 좋아하는 이유
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을 구분하는 법
주택담보대출은 좋은 대출의 대표주자!
부자는 남의 돈으로 재산을 불릴 줄 아는 사람
집값이 무거울수록 대출이라는 지렛대를 활용하자
좋은 대출은 시간이 갈수록 채무자의 편이 된다!
06. 청년들이 ‘행복주택’에 살면 정말 행복할까?
실종된 전세, 오르는 월세
냉혹한 부동산이 서러운 당신에게!
저자는 무주택자의 공통질문인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는 매매타이밍을 알려달라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지적한다. 집값이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라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몇 개월, 몇 년 후의 집값을 어느 누가 예측할 수 있을까?
하지만 무주택자일수록 단기적 가격 등락에 연연해하며 집값을 맞히려 애쓴다. 특히 과거의 집값을 기억할 경우 매수는 더욱 힘들어진다. 결국 불황에는 더 하락할까봐, 호황에는 너무 올라버렸다는 이유로 집을 영영 못 사는 것이다.
집 한 채로 100억 가까이 모은 자산가의 찐경험!
‘근로소득’은 기본기, ‘자본소득’은 치트키!
저자는 금수저는 고사하고 흙수저도 못 물고 태어났지만 월세소득이 월급을 추월하면서 40대에 100억을 목전에 둔 자산가가 되었다. 그의 자산은 35세 이후 빠른 속도로 불어나기 시작했는데 그 변화는 신혼 때 산 집 한 채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30대까지 남들과 별 다를 바 없는 근로소득자였지만 부동산 가치가 올라가면서 자산소득자가 되었다. 십수 년간 절약과 저축은 기본이었다. 남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주택자일수록 돈을 모아서 집을 사려는 경향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근로소득은 자본소득을 따라갈 수 없기에 대출의 도움이 필수다. 저자는 화폐가치가 하락할수록 ‘빚’은 채무자의 편임을 자신의 사례로 증명해내고 있다.
내 가족, 내 이웃의 사연이라 공감 백배!
‘부동산아저씨’가 들려주는 우리들의 ‘집’ 이야기
이 책은 딱딱한 부동산 투자서도, 어려운 용어와 그래프가 난무하는 경제서도 아니다. 20대에 부동산중개업에 입문한 저자가 전월세/매매,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빌라신축, 경매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섭렵한 부동산 지식과 실전 경험을 토대로 실제 도움을 받은 상담사례를 담았다. 어디서 들어봄직한 내 가족, 내 이웃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