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다빈치 : 레오나르도 다빈치, 웹툰 공모전에 도전하다!
우리 반 마리 퀴리 : 마리 퀴리, 과학 경진대회에 도전하다!
우리 반 퓰리처 : 언론 왕 퓰리처, 앨버트로스를 살려라!
우리 반 베토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4번 타자가 되다!
우리 반 코코 샤넬 : 패션의 아이콘 코코 샤넬, 희망을 디자인하다!
우리 반 다빈치
: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우리 반에 온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순일곱 살이 된 1519년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저승으로 가는 스틱스 강을 건너고 있다. “앗! 안 돼. 아직 완성 못한 작품이 있다고!”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던 다빈치는 뱃사공 카론과 실랑이를 하게 되고, 미션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다시 살아난다.
우리 반 마리 퀴리
: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세계 최초로 노벨상을 두 차례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 힘겨운 투병 생활 끝에 카론을 만난다. 마리 퀴리는 자신의 연구가 훗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 답을 찾아보고자 100년 후의 대한민국에 도착한다. 열두 살 서마리의 몸으로 돌아온 마리 퀴리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퓰리처
: 현대 저널리즘의 창시자 퓰리처, 죽어서 저승에 가는 길에도 언론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뱃사공 카론과 담판을 벌여 열두 살 조풀잎이 되어 대한민국으로 온 퓰리처, 그의 앞에 살아생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펼쳐진다. 오늘날 언론이 제 역할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열두 살이 된 퓰리처와 함께 고민해보자.
우리 반 베토벤
: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16개의 현악 4중주, 5개의 피아노 협주곡, 1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9개의 교향곡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베토벤. 교향곡 10번을 완성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죽어서도 스틱스를 건너지 못하고 이승으로 돌아오는데, 열두 살 배동배가 된 베토벤은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우리 반 코코 샤넬
: 우아함과 활동성을 강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에 혁명을 일으킨 코코 샤넬. 목숨이 다한 후 만난 카론에게 ‘100일 동안 이승 보내주기’ 쿠폰을 받는다. 샤넬은 이승에 미련이 없지만, 그냥 두고 떠나기엔 찝찝한 무언가를 떠올린다. 그렇게 돌아온 곳은 대한민국. 뚱땡이라 놀림 받는 열두 살 고수인의 몸으로 돌아온 샤넬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