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홍범도 : 독립군 홍범도, 역사 배틀에 도전하다!
우리 반 윤동주 : 시인 윤동주, 소년과 희망을 노래하다!
우리 반 장보고 : 장보고, 완도에 한국어 교실을 열다!
우리 반 김홍도 : 단원 김홍도, 사라진 그림을 찾아라!
우리 반 허준 : 명의 허준, 마음의 병을 치료하다!
[우리 반 시리즈 한국 위인 세트]
우리 반 홍범도
: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이 우리 반에 온다면?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 1943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극장 수위로 일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저승사자 카론은 원래 수명을 되찾아갈 수 있는 ‘망자의 심판권’을 주겠다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한다. 홍범도 장군의 소원은 “조선의 독립을 보고 싶다.”는 것.
우리 반 윤동주
: 암울한 일제강점기에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며 우리말로 꿋꿋하게 시를 썼던 윤동주. 후쿠오카 형무소 독방에 갇혀 죽음의 문턱에 선 그의 앞에 카론이 나타난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을 찾아가라는 카론의 부탁을 받아들인 윤동주는 열두 살 윤해환의 몸으로 2021년 대한민국에서 눈을 뜬다. 과연 열두 살 윤동주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장보고
: 통일신라시대의 엄격한 신분제를 극복하고, 청해진을 해상 무역의 거점으로 만든 해상왕 장보고. 하지만 귀족들의 질투와 견제로 부하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저승길잡이 카론을 만난다. 카론은 보여 주고 싶은 세상이 있다며 21세기 대한민국 완도로 장보고를 안내한다. 열두 살 강복오의 몸으로 도착한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아직 남아 있고, 장보고는 그곳에서 부와 권력, 국가와 인종, 언어와 문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상을 꿈꾸기로 한다. 세상에 이로운 일 하나쯤 하고 오라는 카론의 제안을 받아들인 장보고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김홍도
: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김홍도, 열두 살 아이가 되어 우리 반에 오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타고난 소질을 보여 중인 신분으로 벼슬까지 하게 된 김홍도. 그가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열두 살 아이가 되어 우리 반에 오면서 예술의 미래가 걸린 한바탕 모험이 시작된다.
우리 반 허준
: 조선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을 구한 의원이자, 동양 의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허준!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