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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1장. 상품개발력 양성강좌
- 상품의 ‘히트상품화’를 생각한다 -
그 상품은 ‘히트상품화’할 수 있는가?
제품은 ‘히트상품화’해야 비로소 상품이 된다
타협하는 사람, 타협하지 않는 사람
고객은 무엇을 찾아 점포를 방문하는가?
오리지널상품을 만들 것인가? 시장에서 끌어모을 것인가?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는 어떤 커피인가?
이 상품은 누가 사는가?
기존 카테고리 상품의 접근법을 바꾼다
유사 상품은 늘려도 효과는 없다
단층이 아니라, 3층으로 상품을 만든다
월말에는 작은 사치를 하고 싶어진다
상품개발과 판촉은 수레의 두 바퀴
외식산업 vs 간편식산업
도쿄 내 가구의 절반은 1인 가구
‘일상’을 지향할까? ‘비일상’을 지향할까?
인체의 52주를 생각한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입맛
일본인의 소울푸드, 라멘을 제압한다
‘~가 아니더라도’라는 발상을 버린다
매뉴얼은 때로는 사고력을 빼앗는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한다’고 정한다
아직 본 적 없는 신상품, 발상전환의 신상품
책상에서 일어나 거리로 나가라
슈퍼마켓과 편의점, 팔리는 맥주가 다르다
시간 절약 샐러드와 키우는 샐러드
잘 팔리는 상품이야말로 바꾸자
히트상품이 나오지 않는 시대의 상품개발
제2장. 판매력 양성강좌
- 잘 팔리는 점포를 만든다 -
팔려야 할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
물건이 팔리지 않는 것은 누구 탓?
AI는 할 수 없는 창조력을 발휘한다
점포의 콘셉트를 명확히 한다
슈퍼마켓 옆의 편의점이 왜 망하지 않는가?
‘시간 편의성’이라는 가치
대형점에 소형점이 대항하는 방법
선택할 자유, 선택하지 않을 자유
슈퍼마켓에 목적 없이 가는 사람은 없다
실용성 × 놀라움과 즐거움 = 잘 팔리는 점포
잘 팔리는 점포는 길 건너편에서 알 수 있다
당연한 일의 중요함
사람은 돈을 건네는 인간을 무의식적으로 보고 있다
출점 후보지는 어떻게 정하나?
고객을 빼앗는다는 생각을 버린다
점포
어떻게 하면 장사가 잘 될까?
어떻게 하면 히트상품을 계속해서 만들 수 있을까?
아침 출근길에는 천 원짜리 커피와 삼각김밥, 바쁜 점심에는 간편한 도시락, 나른한 오후에는 당 보충을 위한 달콤한 디저트, 지친 퇴근길에는 만 원에 4캔 수제맥주와 즉석안줏거리.
이렇듯 어느새 편의점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되었다. 동네마다 편의점이 없는 곳이 없고, 편의점에 들를 때마다 무언가 계속 신상품이 나와 있다.
이렇다 보니 편의점 매출은 해마다 성장해 지난 8월에는 처음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치고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에서 편의점이 매출비중 1위에 올랐다는 기사가 나와, 명실상부한 편의점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렸다.
이런 성장의 배경이 되는 삼각김밥, 도시락 등 수많은 편의점 히트상품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책 《돈이 되는 상품개발》이다. 저자인 혼다 도시노리는 일본과 한국의 세븐일레븐 등에서 근무하면서 40년에 걸쳐 편의점 유통업에 천착하였고, 일본과 한국에서 수많은 히트상품을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물건을 파는 방법, 히트상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사고력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같은 소형 점포가 어떻게 하면 슈퍼마켓이나 마트와 같은 대형 점포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 장사가 잘되는 점포를 만드는 방법과 원칙은 무엇인지 같은 장사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잘 설명해 준다. 그런 의미에서 편의점뿐 아니라, 많은 개인 식당이나 커피숍, 약국 같이 동네에서 소규모 점포를 경영하는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