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자전거 배우기 비법은 도전?!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야 해요. 이리쿵저리쿵 부딪칠 수 있거든요. 장애물이 없는 공터나 운동장이 안성맞춤이죠. 절대로 부끄러워서가 아니에요. 아무도 없는 운동장에서 왼쪽 오른쪽을 살핀 뒤 자전거 타기에 도전합니다. 아무도 없으니 용기가 샘솟아요.
자전거 배우기는 어린이든 어른이든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려운 일입니다. 누구나 새로운 도전을 앞두면 두려움과 떨림이 앞서지요.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자전거 배우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여러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자전거 타기를 제대로 이해하면 자신감이 솟을 테니까요.
장면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어린이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문장과 파스텔톤 따뜻한 그림이 자전거 배우기를 응원합니다. 책을 따라 자전거 타기에 도전해 보세요! 책을 읽고 용기 내어 한 발 한 발 내딛다 보면 어느덧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만끽하게 될 겁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자전거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비법은 도전해 보는 작은 용기에 있지 않을까요.
* 처음 배운 안전 의식과 습관이 여든까지 간다!
자전거를 탈 때 안전을 위한 준비도 꼭 필요합니다. 자전거 타기에 편한 옷차림과 헬멧, 장갑, 팔꿈치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꼭 갖춰야 해요. 준비 운동도 빼놓지 말고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 타이어와 브레이크, 체인 상태도 반드시 점검하고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른보다 대처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하지요. 따라서 어릴 적부터 안전의 중요성에 관해 충분히 인식하고, 안전 습관이 몸에 배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나만의 자전거 배우기》는 자전거를 재미있는 놀이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근 점점 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자전거 안전 교육 정보도 함께 담아냈습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안전한 출발과 멈춤,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