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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더 나은 내일을 건설합니다 : 1%의 가치를 혁신으로 만드는 작은 거인의 건설 현장 노트
저자 김경수
출판사 작은서재
출판일 2021-10-18
정가 15,000원
ISBN 97911878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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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1장 1밀리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 1군 건설사 수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다
- 끈질긴 노력으로 250억 프로젝트를 따내다
-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장을 짓다
- 다른 회사와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
- 발상의 전환으로 원가를 절감하다
- 남들 다 하는 것 말고 내가 잘하는 것을 하라
- 현장소장은 최고의 영업자다
- 하루 세 번 현장을 점검하다
- 입찰 99.9% 승률의 비밀

2장 똑같은 돈 받고 왜 그렇게까지 일하냐고?
- 실력을 갖춰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직원이 아닌 오너가 되길 꿈꿔라
- 누구에게나 각자의 계절이 있다
-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다
- 보스와 리더는 다르다
- 한 템포 빠르게 또는 아예 늦게 움직여라
- 다양한 직무에 능통한 멀티 인재가 되어야 한다

3장 숨어 있는 영웅을 찾아서
- 대리에게 기업의 혁신을 맡기다
- 숨어 있는 영웅을 찾아서
- 사람이 돈이다
- 협상의 목적은 서로 윈윈하기 위함이다
-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팬덤을 만들어라
- 재택근무도 한발 먼저
- 작은 징벌을 큰 경계로 삼다
- 구글 같은 근무 환경을 꿈꾸다

4장 더불어 미래를 꿈꾸다
- 협력업체와 공생하기
-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를 꿈꾸다
- 스타트업의 사업 파트너, 세르파벤처스
-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ESG,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 미래를 함께 꿈꿀 사람을 준비하자

에필로그
부록 | 태일씨앤티가 걸어온 길
태일씨앤티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최고의 영업자다!
‘모두를 위한 하나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치열한 현장 이야기

1960~1970년대 건설산업은 ‘한강의 기적’과 ‘중동신화’를 창조한 한국 경제사의 주역이었다. 그리고 1980~1990년대는 SOC(사회간접자본 건설로 국내 건설시장은 엄청난 호황을 누렸다. 한마디로 짓기만 하면 돈이 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이후 대형 건설사들이 연이어 무너지면 위기가 찾아왔고, 지금까지 저상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그나마 2000년대 들어 대형 건설업체는 해외건설 비중을 늘리면서 해외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았지만, 대다수 중견 중소기업은 시장 축소에 따라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 회사를 설립한 지 8년 만에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건설회사가 있다. 철근콘크리트 전문건설업체인 태일씨앤티가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경수 대표는 25년간 전문건설회사에서 일하다 창업하기엔 늦은 나이라 할 수 있는 51세에 세상에 출사표를 던졌다.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건설회사 창업을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젊은 IT기업 경영자 못지않게 남다른 발상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책은 기업인에 대한 이야기지만 자서전은 아니다. 부모로부터 회사를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젊은 나이에 창업한 것도 아니고, 쉰이 넘은 나이에 창업해 전문건설기업으로 우뚝 선 한 중소기업의 성장기와 성공 노하우를 보여주는 책이다. 생존을 고민하는 수많은 중소기업에 생존전략을 알려주고, 공정한 분배로 기업의 이익의 열매를 직원과 협력업체와 함께 나누면서 상생해나가는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을 담았다.

1장에서는 태일씨앤티의 성공비결을 담았다. 태일씨앤티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삼성병원, GS건설 브라이튼 여의도 복합시설 등 대형 구조물 공사를 주로 하는데, 구조물 공사는 공사가 까다로워 많은 건설회사가 꺼려하는 영역이다. 태일씨앤티는 뒤늦게 시작한 신생회사이므로 레드오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