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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저자 요시다 히사노리
출판사 지식여행(북타임,작품
출판일 2016-06-25
정가 13,500원
ISBN 978896109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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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 굿바이, 나의 커뮤니케이션 장애
기본편 1장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일까?
대화하기 불편한 장소, 엘리베이터/ 누구든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 정보 전달보다 중요한 것/ ‘커뮤니케이션 장애’란 무엇일까/ 사소한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 자신감을 가지라는 무책임한 말/ 최고의 커뮤니케이터가 될 가능성/ 요람에서 무덤까지, 커뮤니케이션의 역사/ 평소에 나누는 대화를 모니터링해 보자
2장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있던 나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딛고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상대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다/ ‘잘 듣는다’는 알쏭달쏭한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정석/ 대화의 기보 해설/ 커뮤니케이션 전술이란
3장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게임’
커뮤니케이션을 ‘게임’으로 인식하다/ 커뮤니케이션 게임의 특징/ 대전형 게임이 아닌 협동 플레이/ 게임의 적은 ‘어색함’/ 게임은 ‘강제 시작’/ 게임의 다양한 승리 조건 1·2/ 플레이어로서 의식해야 할 것/ 게임을 보다 편하게 즐기는 기본/ 커뮤니케이션은 자기표현의 수단이 아니다/ 면접의 ‘지망 동기는 무엇입니까?’를 파헤쳐 보자/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서의 면접/ 상대를 계속 말하게 하자
4장 게임 플레이어의 기본자세
사심을 품자/ 선입견은 틀려도 괜찮다/ 오해를 환영하자/ ‘전달하다’가 아닌 ‘전달되다’/ 전달되는 것은 통제할 수 없다/ 놀림받으면 운이 좋다고 생각하자/ 열등감을 무시하자/ 미움받는다고 생각하지 말자/ 마지막은 도박이다
5장 침묵이야말로 골인
‘공기를 읽다’란 무엇일까/ ‘공기를 읽는다’를 구체적으로 파헤쳐 보자/ 컨디션을 맞추는 이유/ 분위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배어나는 것/ 털 고르기와 커뮤니케이션/ 잡담의 대표격, 걸즈 토크/ 의미와 무의미의 하이브리드/ 말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관계
기술편 6장 커뮤니케이션 게임의 테크닉
커뮤니케이션과 시간/ 화제란 무엇일까/ 상대를 위해 질문한다/ 상대에게 흥미를 가진다/ 흥미를 질문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에 호응하자/ 긍정적인 기
출판사 서평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일본 인기 아나운서의 ‘반전(反戰 대화법’
“그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를!”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머릿속이 텅, 입술은 바짝바짝, 공포의 5초에서 벗어나기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류를 식은 땀 나게 하는 사소하지만 무시 못 할 공포가 있다. 바로 침묵의 공포. 쉬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우리에게 침묵의 5초는 그 어떤 형벌보다 무겁고 두렵다. 헐레벌떡 뛰어든 엘리베이터 안의 부장님(혹은 그 누구라도 좋은...
내가 입만 열면
왜 어색해질까?
대화하는 게 두렵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일본 인기 아나운서의 ‘반전(反戰 대화법’
“그 누구와도 기분 좋은 대화를!”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머릿속이 텅, 입술은 바짝바짝, 공포의 5초에서 벗어나기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류를 식은 땀 나게 하는 사소하지만 무시 못 할 공포가 있다. 바로 침묵의 공포. 쉬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우리에게 침묵의 5초는 그 어떤 형벌보다 무겁고 두렵다. 헐레벌떡 뛰어든 엘리베이터 안의 부장님(혹은 그 누구라도 좋은데, 포인트는 예상치 못한 ‘대화 상대’다을 보고 탄식이 터져 나왔던 적은 없는가? 한 층 두 층 숫자가 올라가는 동안 인사 외에는 그 어떤 말도 떠오르지 않아 ‘차라리 지각하는 게 나을 뻔했다’고 생각하며, 급기야 운 좋게 엘리베이터를 잡은 자신을 나무란 경험.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테다.
친근하게 잘 지내던 동기도 우연히 지하철에서 마주치면 왠지 모르게 데면데면하다. 그래서 알람이 울린 것도 아닌데, 애꿎은 ‘카카오톡’을 열어 대화 상대를 찾아 두리번거린다. 눈앞에 있는 사람과 할 말을 찾지 못해 꺼내 든 게, 휴대전화 속 메신저 어플이라니. 서글픈 시대의 단상이다.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 책은 얄궂도록 솔직하게 그리고 낱낱이 파헤친다.
일상에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