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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전 대중문화를 엿보다 젊은 인문학자의 발칙한 고전 일기
저자 오세정 외공저
출판사 이숲
출판일 2010-08-20
정가 14,000원
ISBN 978899422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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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 머리에 지금 여기서 즐기는 옛이야기를 위하여…5
1부 | 나는 누구인가?
1. 나는 왜 나인가? …15
2. 너는 남자냐, 여자냐? …39
2부 | 오직 그 사람이기에
3. 왜 오직 그 사람만을 사랑하?는가? …65
4. 춘향이는 왜 옥에 갇혔나? …91

3부 | 여자의 영원한 숙제, 남자
5. 누가 심청이를 죽였는가?…123
6. 악녀는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 …149
7. 선녀, 자아를 찾아 가출하다! …175
4부 | 새로운 세상을 열다
8. 왜 악한 신이 세상을 지배하는가? …201
9. 왜 세상에는 악인이 필요한가? …221
5부 | 영웅이 꿈꾸는 세상
10. 왜 세상에는 영웅이 필요한가? …249
11. 세상의 굴레와 싸웠던 조선의 아마조네스? …271
12. 성공한 정복자인가, 실패한 혁명가인가? …297
출판사 서평
어찌 보면 발칙한 고전 읽기
두 명의 젊은 인문학자(오세정, 한양대 교수?조현우, 인천대 교수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을 ‘까칠하게’ 읽었다. 고전은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거울
〈옹고집전〉은 성?격이 못된 옹고집을 혼내주려고 도승이 허수아비로 만든 가짜 옹고집을 보내고, 가짜 옹고집에게 쫓겨난 진짜 옹고집이 고생고생하다가 결국 참회하여 착한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야기 배경에 숨은 교훈은 ‘착하게 살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옹고집전〉을 전혀 다르게 읽는다. 요즘 예사롭지 않은 화두로 떠오르는 ‘사...
어찌 보면 발칙한 고전 읽기
두 명의 젊은 인문학자(오세정, 한양대 교수?조현우, 인천대 교수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을 ‘까칠하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