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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지막 잎새 : O.헨리 단편선 - THE CLASSIC
저자 O.헨리
출판사 (주삼성당
출판일 2021-10-05
정가 9,500원
ISBN 97889140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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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마지막 잎새
떡갈나무 숲의 왕자님
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
낙원에 들른 사람들
되찾은 양심
물레방아가 있는 교회
O.헨리가 주는 메시지
O.헨리 소개
이제 남은 거라곤 한 잎뿐이야! 마지막 한 잎이 떨어지는 걸 보고 싶어.
그럼 나도 영원히 잠들게 될 거야.
이 책의 작가 O.헨리의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ter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유명한 작품을 읽고 문학과 그림에 뛰어난 재주를 나타냈다. 그의 글 속에는 다른 작가의 작품에서 보기 어려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원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 활동은 짧았고, 1910년 마흔여덟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불과 10년 남짓한 동안 약 300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는데, 이외 어떤 장르에도 손을 대는 일 없이 오직 단편만을 썼다. 그의 작품 주인공들은 대개 가난하고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 이다. 이 책에도 돈을 벌기 위해 채석장에서 허드렛일 하는 레나, 잎새 하나에 인생의 전부를 걸고 있는 존시, 일평생 단 한 장의 걸작도 못 그려 본 채 가난 속에 죽어간 베어먼 노인 등이 등장한다. 하지만 흉악한 강도 또는 떠돌이 방랑자인 주인공들은 모두 착하기만 한 사람들이다. 이것은 작가가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주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그는 사람들의 갖가지 생활을 끄집어내어 문학적 표현 도구를 가지고 그것을 교묘하게 짧은 단편 형식으로 정리해 내는 솜씨를 가졌다. 더욱이 놀랄만한 것은 기발한 내용의 구상과 기묘한 줄거리의 전개이다. 여기에 작가로서의 뛰어난 면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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