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저자의 말
들어가며: 브랜드에 대한 두 가지 오해
브랜드는 기업이 만든다
미국식 브랜드 전략은 어디서나 통한다
1부 딥체인지Deep Change
1장 브랜드,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만나다
심층 기반의 변화와 소비자의 변화
잃어버린 동전은 어디에 있을까
무질서한 시장 속에 브랜드 질서가 숨어 있다
2장 브랜드 패러다임이 바뀌다
브랜드 3.0 시대, 브랜슈머를 잡아라
2부 브랜드 X팩터Brand X-factor
1장 무질서 속 질서에 브랜드 X팩터가 있다
숨겨진 질서를 밝히는 브랜드 X팩터
시장 진화, 브랜드 꼬리표, 소비자 되먹임
2장 시장 진화 공간을 찾아라
진화 공간을 찾아내는 브랜드가 성공한다
브랜드 X팩터 그리드에 답이 있다
다양한 진화 전략
강력한 브랜드는 진화하는 브랜드
3장 브랜드 꼬리표를 달아라
소비자는 자신들이 만든 꼬리표로 소통한다
소비자 행동 모델, ITSES
빅데이터에 꼬리표의 생성과 소멸이 있다
4장 소비자 되먹임을 만들어라
브랜드는 소비자 되먹임이 있어야 진화한다
양의 되먹임을 일으키는 촉매가 필요하다
5장 왜 브랜드 X팩터 전략이 필요한가
선견, 선수, 선점하라
브랜드 X팩터 전략은 브랜드 진화 전략
사례: 붉은악마/ 한국민속촌
3부 브랜드 사고Brand Thinking
1장 어떤 브랜드가 매력적인가
브랜드 관리 모델을 수립하라
시장 분석의 틀을 바꿔라
근삿값이 아닌 참값을 구하라
새로운 질서도 구질서가 된다
2장 딥체인지, 브랜드를 다시 생각하다
패러다임의 전환, 단순계에서 복잡계로
방법론의 전환, 유클리드에서 프랙탈로
가치의 전환, 서양에서 동양으로
동서양 가치를 융합하는 브랜드 X팩터 전략
마치며: 브랜드에 대한 세 가지 사실
브랜드는 살아 움직인다
브랜드는 전체를 봐야 보인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만든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X팩터는 다른 말로 하면 돌연변이다. 돌연변이가 진화를 이끈다.
지적대로 평균에서 벗어나야 한다. 새로운 사고의 틀로 생각해야 한다.
무질서 공간에서 X팩터가 태어나고, X팩터가 경쟁 우위를 만들며,
그 경쟁 우위가 새로운 시장 질서를 구축한다.
그것이 바로 브랜드 X팩터 전략이며 브랜드 진화다.”
브랜드 3.0 시대, 브랜드는 소비자가 만든다
브랜드 1.0 패러다임에서 기업들은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를 인식하게 되고, 이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브랜드 관점을 받아들였다. 마케팅 시대에서 브랜드 시대로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브랜드 2.0 패러다임에서는 ‘소비자 만족’이 브랜드 관리의 핵심이었다. 대량 생산, 대량 소비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 시대로 접어들고 기업이 브랜드 중심의 관점을 갖게 되면서, 소비자는 단지 제품이나 브랜드를 소비하는 대상에서 제품 생산 단계까지 참여하는 ‘프로슈머’가 되었다.
브랜드 3.0 패러다임에서 브랜드 전략은 기본적으로 ‘소비자 중심’이다. 기업의 브랜드와 관련한 모든 내부적인 경영 활동은 물론이고 외부적으로 자사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스스로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브랜드 전략은 이제 소비자 중심 시대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
이 책은 기업이 내놓은 ‘제품’이 어떻게 소비자가 만든 ‘브랜드’가 될 수 있는지, 시장과 브랜드와 소비자가 이루는 상호작용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밝히며 브랜드 X팩터 전략에 접근한다.
성공하는 브랜드가 갖추어야 할 브랜드 X팩터
‘X팩터’는 겉으로 명확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성공에 필수적인 특별한 요소를 말한다. ‘브랜드 X팩터’는 결국 ‘복잡하고 무질서한 시장의 숨겨진 질서를 밝히는 브랜드 전략’이다. 저자는 브랜드 X팩터로 세 가지를 꼽는다. 바로 ‘시장 진화, 브랜드 꼬리표, 소비자 되먹임’이다.
복잡한 시장에서 브랜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