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하나, ‘화’라는 감정 알기
- 화내도 괜찮습니다!
- ‘화’에 대한 이해
- 화가 나는 이유
- 화날 때의 신체 변화
- 화날 때의 행동 변화
- 정당한 분노와 정당하지 못한 분노
- 화내는 것은 부모에게서 배운다
-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화가 난다
- 나를 무시하고 있어!
- 당연한 거 아냐?
- 똑같은 상황인데 어떨 때는 화를 내고 어떨 때는 화를 안 내고
- 화가 난다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건
둘, 한 박자 쉬고~
- 한 박자 쉬고~
- 화난 것 인정하기
-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하는지 알기
- 나를 화나게 하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화를 표현할 것인가, 말 것인가, 보류할 것인가?
- 화내는 것이 내게 무슨 도움이 되지?
- 어떻게 화를 낼까?
셋, 나 편한 방법 찾기
- 나 전달법 사용하기
- 입장 바꿔 생각하기(Position Change 1
- 입장 바꿔 생각하기(Position Change 2
- 그럴 수도 있지!
-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1
-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2
- 궁금한 것은 물어보고 나서 화를 내도 늦지 않아!
- 그건 네 생각이고~
- 어, 그래~
- 감사하는 마음
- 생리전증후군
넷, ‘한 박자 쉬고~’의 사례들
다섯, 실천을 위한 활동지
- 내가 화나는 이유 알기,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인지 알기!
- 한 박자 쉬면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화를 표현한다면 삶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머피의 법칙’처럼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어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짜증만 날 때가 있다. 화가 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그것이 계속되면 주변 사람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화로 인해서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화가 나는 자신에게 화가 나서 화가 점점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한 박자 쉬고』의 저자도 한때는 습관처럼 하루 종일 짜증만 내며 살았던 사람이었다. 자신이 화를 내는 모습이 보기 싫었고, 남이 화를 내는 것을 보기도 불편했다고 한다. 그런 불편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저자가 감정 조절을 연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두 가지이다. 첫째, 내가 화나는 이유를 아는 것, 둘째, 화가 났을 때 화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화나는 감정, ‘분노’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억누르는 것은 옳지 않다. 화를 낼 땐 내되, 건강하게 화를 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한 박자 쉬고’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들을 수록하고, 책의 마지막에는 실천을 위한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어 구체적으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독자들, ‘화’라는 감정으로부터 편해지고 싶은방법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