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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공부는 왜 하나 빵점 맞은 고만두 열두 명의 실학자에게 물어보다
저자 편집부
출판사 해그림(웅진
출판일 2012-04-04
정가 12,500원
ISBN 978890114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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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만두 집 나가다
2. 나무꾼과 물고기 도서관
3. 장난삼아 백과사전을 쓴 사람 - 성호 이익
4. 동전에 평생을 바친 사람 - 김육
5.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책만 보는 바보 - 이덕무
6. 물소이마의 그림책쟁이 - 박제가
7. 양반만 잘사는 건 기분 나빠! 농사짓는 양반 - 유형원
8. 뭐든지 의심해 본 사람 - 한백겸
9. 나는 어디 있을까요? 조선의 갈릴레이 - 홍대용
10. 우리 역사 찾기의 달인 - 유득공
11. 선입견을 깨뜨리는 호랑이 선비 - 박지원
12. 기린협의 칼잡이 짱 - 백동수
13. 책 쓰기가 제일 쉬웠어요. 귀양살이 공부의 달인 - 정약용
출판사 서평
어른들은 모르나 봐. 공부를 왜 하는지?
대답도 안 해 주고 만날 공부만 하래!
빵점 맞은 고만두 열두 명의 실학자에게 물어보다
고만두 가출하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하냐고요?”
빵점 맞은 고만두가 떠난 환상의 실학 여행!
| 공부가 지겹다고?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요즘에는 유아들도 공부한다. 한글을 배우고 영어를 배운다. 무언가 가르쳐 주지 않는 유치원에는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또 학습지가 기다리고 있다. 이토록 자나 깨나 지겹도록 해야 하는 공부. 하지만 왜 공부를 하는...
어른들은 모르나 봐. 공부를 왜 하는지?
대답도 안 해 주고 만날 공부만 하래!
빵점 맞은 고만두 열두 명의 실학자에게 물어보다
고만두 가출하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하냐고요?”
빵점 맞은 고만두가 떠난 환상의 실학 여행!
| 공부가 지겹다고?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요즘에는 유아들도 공부한다. 한글을 배우고 영어를 배운다. 무언가 가르쳐 주지 않는 유치원에는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또 학습지가 기다리고 있다. 이토록 자나 깨나 지겹도록 해야 하는 공부. 하지만 왜 공부를 하는지 근본적인 물음에 대답은 아무도 해 주지 않는다. 대학에 가야 돼, 공부 안 하면 거지 돼, 평생 깡통 차고 살 거야? 이런 위협과 압박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건, 어떤 이유에서 간에 아이들이 자신과 싸우며 모든 노력을 공부하는 데 바쳐야 하는 이유가 단순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누르고서라도 자신의 성공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문제가 없는 것일까? 정말 공부는 우리 아이들에게 압박만을 주는 해로운 것일까?
| 조선 시대 공부벌레, 열두 명의 실학자에게 묻는다.
아저씨, 공부는 왜 하세요?
옛날에 빵점 맞은 고만두가 살았다. 하루는 엄마한테 티비도 못 보게 구박을 맞고 홧김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