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가 임금으로 태어나 그대의 소원 다 이뤄 드릴게.
미투리 한 짝 밖으로 훅 던져 버려요.”
대비가 지어 준 미투리 한 짝을 잃어버린 단종.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미투리 한 짝이 필요한 칠복이.
미투리를 사이에 둔 둘의 만남! 과연 우연이었을까?
줄거리
영혼의 세계에 살고 있는 칠복이는 이승 세계로 내려가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혼의 세계에서 수천 년을 사는 것보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 사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칠복...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내가 임금으로 태어나 그대의 소원 다 이뤄 드릴게.
미투리 한 짝 밖으로 훅 던져 버려요.”
대비가 지어 준 미투리 한 짝을 잃어버린 단종.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미투리 한 짝이 필요한 칠복이.
미투리를 사이에 둔 둘의 만남! 과연 우연이었을까?
줄거리
영혼의 세계에 살고 있는 칠복이는 이승 세계로 내려가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 혼의 세계에서 수천 년을 사는 것보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평생 사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칠복이는 권세와 명예를 가진 왕으로 태어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왕의 신발이 필요했다. 칠복이는 의식 속 이승 세계로 신발을 찾아 떠난다. 운이 좋게도 이승 세계에 내려오자마자 떨어진 미투리 한 짝을 발견한다. 그리고 미투리의 주인이 단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머지 한 짝을 찾기 위해 단종의 뒤를 쫓는다. 그 과정에서 칠복이는 단종이 수양 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를 떠났다는 사실과 단종을 지지하다 수많은 신하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단종의 고뇌와 아픔에 점점 동화되어 가는데…….
작품의 특징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은 제5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혼의 세계에 사는 칠복이가 의식 속 이승 세계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