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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우야담 저잣거리에서 왕실까지 조선 사람들의 생생한 삶 이야기
저자 김충수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12-08-24
정가 11,000원
ISBN 978890114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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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조선의 뛰어난 글쟁이 유몽인 10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다 간 사람
혈기 왕성한 젊은 시절 12
참혹했던 전쟁, 임진왜란 15
뛰어난 글 솜씨와 순탄한 벼슬살이 18
안타까운 죽음 24
2부­어우야담의 세계로 32
우리가 사는 세상
전쟁,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사람들 34
고단하고 힘겨운 세상 56
하늘과 땅에 새겨진 뜻 76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달인, 경지에 이른 사람들 84
경이로운 마술 쇼, 우리들의 광대 96
재치와 지혜가 있는 사람들 111
넉넉하게 잘 사는 법 124
다른 세상, 다른 존재
우리 이웃에 있는 신선들 134
신령과 귀신, 도깨비 이야기 141
용·이무기·인어·거인, 조선의 괴물들 152
부록­21세기 문화의 보물 창고, 어우야담 172
출판사 서평
‘역사서보다 생생하게, 옛이야기보다 맛깔나게!’
조선 최초의 야담집이자 조선 수필의 백미인 『어우야담』을 어린이 · 청소년의 눈높이 맞춰 풀어내다
선조와 광해군 시대에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명 문장가이자 세자인 광해군에게 글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한 유몽인이 쓴 『어우야담』이 김충수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우리에게 다시 찾아 왔다.
『어우야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이자, 조선 수필의 백미라고 손꼽히는 책이다. 유몽인이 암행어사로 전국을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들을 모아 특유의 상상력과 글솜씨로 써 낸『어우야담』에는 왕실 사대...
‘역사서보다 생생하게, 옛이야기보다 맛깔나게!’
조선 최초의 야담집이자 조선 수필의 백미인 『어우야담』을 어린이 · 청소년의 눈높이 맞춰 풀어내다
선조와 광해군 시대에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명 문장가이자 세자인 광해군에게 글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한 유몽인이 쓴 『어우야담』이 김충수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우리에게 다시 찾아 왔다.
『어우야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이자, 조선 수필의 백미라고 손꼽히는 책이다. 유몽인이 암행어사로 전국을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들을 모아 특유의 상상력과 글솜씨로 써 낸『어우야담』에는 왕실 사대부의 이야기는 물론, 정사에는 기록될 수 없었던 저잣거리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기생 · 해녀 · 나무꾼 · 스님 · 광대 · 마술사 등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신선과 귀신을 비롯한 신기한 이야기, 음식 이야기,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뺨치는 동물의 세계 등을 통해 조선 중기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모습이 생생하고 손에 잡힐 듯 그려진다.
현전하는 이본의 수가 30여종 정도나 될 정도로 널리 읽힌 『어우야담』은 상당히 방대한 책이다. 인륜, 종교, 학예, 사회, 만물, 보유편으로 나뉘어서 실려 있는 이야기를 저자는 원본 순서에 따라 소개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세상(역사적 상황과 조선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