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람의 몸과 행동거지에서 나온 우리말
귀먹다
귓전으로 듣다
기가 막히다
덜미 잡히다
미주알고주알
배알이 꼴리다
비위 맞추다
사족을 못 쓰다
성가시다
신물 나다
쓸개 빠지다
애가 끊어지?다
콧대를 꺾다
2. 민속과 문화 속에서 생긴 우리말
가탈 부리다
각광을 받다
건달
걸신들리다
고무하다
꼬드기다
꼭두각시
넋두리
동냥
뒷바라지
딴죽 걸다
뜬금없다
무동 태우다
바가지 긁다
변죽을 울리다
뽐내다
산통 깨다
심금을 울리다
쐐기를 박다
용 되다
자린고비
정곡을 찌르다
직성이 풀리다
3. 생업과 일상생활에서 비롯된 우리말
감쪽같다
개떡 같다
개밥에 도토리
굴레를 쓰다
실마리를 잡다
쌍심지를 켜다
알토란 같다
아양 떨다
오지랖이 넓다
조바심하다
진이 빠지다
쫀쫀하다
찍히다
찧고 까불다
판에 박다
팽개치다
학을 떼다
한풀 꺾이다
허풍선이
4. 역사 속에서 나온 우리말
거덜 나다
깡통 차다
난장판
도무지
동장군
딴전 피우다
망나니
미역국 먹다
삼천포로 빠지다
시치미 떼다
압권
을씨년스럽다
잡동사니
척지다
한참 동안
5. 뜻을 빼고 더해서 생긴 우리말
각축하다
근사하다
긴가민가하다
돌팔이
마땅하다
말짱 도루묵
박쥐구실
부랴부랴
불현듯
샅샅이
숨바꼭질
얼버무리다
영락없다
옹고집
입씨름
입에 발린 소리
자그마치
창피하다
천만의 말씀
출판사 서평
▣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는 우리말
우리말이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아이들을 우리말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 은 지루하고 어려운 설명에서 벗어나, 만화와 정보글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보글 역시, 우리말에 대한 유래와 함께 우리말이 쓰이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도 좋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엮은 우리말에 담긴 재미있는 유래를 옛이야기 읽듯이 읽어나가는 사이 우리말에 대한 흥미가 절로 생겨나는 책이다.
▣ 을 통해 ...
▣ 아이의 눈높이에서 보는 우리말
우리말이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아이들을 우리말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 은 지루하고 어려운 설명에서 벗어나, 만화와 정보글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보글 역시, 우리말에 대한 유래와 함께 우리말이 쓰이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도 좋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엮은 우리말에 담긴 재미있는 유래를 옛이야기 읽듯이 읽어나가는 사이 우리말에 대한 흥미가 절로 생겨나는 책이다.
▣ 을 통해 보는 역사와 문화
현재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에 따라 새로운 말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말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문화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하나의 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유래를 보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은 역사와 문화를 포함해 우리말이 만들어진 유래를 체계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유래에 따라 각 장을 구성했다. 각 장을 따라 유래를 살펴보면서 자주 쓰고 있지만 전혀 생각지 못했던 유래와 그에 얽힌 역사와 문화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